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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초평선…칭기즈칸의 얼과 혼이 서린 몽골에 가다 끝없는 초평선…칭기즈칸의 얼과 혼이 서린 몽골에 가다 “대자연 앞에 서니 나는 단지 ‘하나의 점’일 뿐이더라.” 지난 100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인물은? 10여 년 전 워싱턴 포스트(1995년)와 뉴욕 타임즈(1997년)는 21세기를 앞두고 ‘밀레니엄 히어로’를 선정해 발표했다. 미국의 양대 유력지가 꼽은 주인공은 바로 칭기즈칸. 두 매체는 ‘인터넷이 발명되기 700여 년 전에 이미 네트워크로 세계를 경영했다’는 사실을 중요한 선정 이유로 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칭기즈칸 붐이 일기 시작했다. 소년 시절 위인전 속에서 칭기즈칸을 만난 이래로 그는 나에게도 줄곧 영웅의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소년기 그가 겪어야 했던 혹독한 시련은 어린 내 가슴에 깊이 각인되었다. 항상 병치레로 골골했.. 더보기
[2013-09-11]『술탄과 황제』관련 터키 언론 인터뷰 모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고문 자격으로 이스탄불을 방문했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9월 초 터키의 대표 통신사인 [지한 뉴스 ; CIHAN NEWS] 및 유력 일간지 [하벨 투르크 ; HABER TURK]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 매체는 김형오 전 의장 책 『술탄과 황제』의 터키어 번역·출판을 확정지었다(티마스 출판그룹)는 소식과 함께 저자 인터뷰를 문화면에 큼지막하게 보도했다. 지한 뉴스 기사와 동영상은 튜르키예 가제테, 예니샤팍, 탁빔 신문 등 터키의 주요 매체에서 인용 보도했다. 아래는 하벨 투르크와 예니샤팍(출처=지한 뉴스)이 보도한 터키어 원문 및 한글 번역 기사 그리고 동영상이다.[한글 번역=정은경 박사(이스탄불 총영사관)] *일부는 의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한 방송사 뉴스 동영상.. 더보기
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터키어판 출판 확정!! 김형오 전 의장의 책『술탄과 황제』과 터키의 유명 출판그룹 티마스를 통해 내년 출간된다. 김 전 의장은 지난 3일 이스탄불 현지에서 티마스 출판그룹 오스만 오크주 사장과 만나 1년 안에 『술탄과 황제』터키의 번역·출판을 합의했다. 터키에서 한국인이 쓴 자국의 역사서를 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의 역사·문화에 대한 학식과 애정이 남다른 김 의장은 9월 22일까지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2013'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래 : 관련 기사 모음 [문화일보, 2013-09-06] 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 터키어판 출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펴낸 역사책 ‘술탄과 황제’가 터키어로 번역 출판된다. 김 전 의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