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국민일보]2012-11-22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작가로 ‘제2의 삶’ 김형오 전 국회의장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술탄과 황제/김형오/21세기북스 1453년 5월 29일 비잔틴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함락된다.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나왔다. 저자는 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원내대표를 거쳐 입법부 수장을 지낸 김형오(65) 전 국회의장. 저술가로서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그를 21일 전화 인터뷰했다. 책은 제국을 지키려는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와 공격에 나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의 50여일간 결전에 대한 기록이다.. 더보기 [한국경제]한경과 맛있는 만남 - 김형오 前 국회의장 "정치 본질은 `하수도 관리`…입으로만 하려는 사람 많아" [한국경제]2012-12-14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정치 떠나니 마음 너무 편해 악조건을 이기기 위한 결단…마키아벨리 같은 간계…모두 필요한 게 리더십 2009년 이스탄불 방문했다 비잔틴제국 이야기에 매료…하루 10시간씩 집필해 책 완성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입법부의 수장을 지냈던 정치인이 역사책을 들고 돌아왔다. 우리나라 역사도 아닌 15세기 중반 비잔틴제국의 멸망을 다룬 책이다. 지난 20년간 정치만 해온 사람이 무슨 책이냐고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달라진다. 웬만한 저술가 못지않게 치밀하고, 문학적 기교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쓴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 펴냄) 얘기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 8월 갑자기 19대 총선 불출마를 .. 더보기 [부산일보]잠깐읽기 -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순간 재조명 [부산일보] 2012-12-08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술탄과 황제』 / 김형오 "그 도시를 나에게 달라. 그러면 성 밖의 다른 도시를 그대에게 주겠노라." "내 심장에 창을 꽂아 줄 기독교도가 단 한 사람도 없단 말인가." 최후통첩을 던진 술탄은 공격에 나섰고, 혼잣말을 내뱉은 황제는 적군의 무리 한가운데로 달려가 사라졌다. 머지않아 1123년 역사의 비잔틴 역사를 이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이 됐다.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순간을 재조명한 저서 '술탄과 황제'가 나왔다. 저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기자 공무원 정치인을 지낸 저자는 4년 전 이스탄불을 찾았다가 단숨에 도시의 매력에 사로잡혔고,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와 오스만투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간 대결을 파헤치는 작업에..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