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과 황제』, 공공 도서관 추천 '2월의 책' 선정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신간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부산시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2월)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책 한 권씩을 읽게 하자는 취지로 신설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문학과 비문학, 어린이, 세 분야에서 각 한 권씩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양서 읽기를 장려하고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달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뒤 매월 말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이달의 책 읽기' 게시판에 인상 깊었던 책 속 한 구절과 함께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6월 말까지 최소 4회 이상 등록한 시민을 대.. 더보기 [아시아경제]김형오 의장이 책을 썼네...'술탄과 황제' [아시아 경제] 2012-11-26 기사 ☞ 바로가기 클릭 권력과 권력의 다툼과 전쟁은 역사적으로 늘 있어 왔다. 그곳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본다. 어떤 권력이 승리했느냐. 권력 전환기에 얼마나 많은 민중들이 죽어 갔는가. 역사적 관점도 어떤 면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승리한 권력의 관점에서 본다면 '권력자의 리더십'에 주목할 것이고 민중의 관점에서 보면 '참혹한 당대의 역사'를 보게 된다. '술탄과 황제'는 권력과 권력의 대립에 주목하고 있다. 오스만제국의 '술탄'과 비잔틴제국의 '황제'. 권력과 권력이 충돌한 곳에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술탄 메흐메드 2세. 그는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m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 넘어갔다. 승산이 전.. 더보기 [국민일보]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국민일보]2012-11-22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작가로 ‘제2의 삶’ 김형오 전 국회의장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술탄과 황제/김형오/21세기북스 1453년 5월 29일 비잔틴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함락된다.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나왔다. 저자는 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원내대표를 거쳐 입법부 수장을 지낸 김형오(65) 전 국회의장. 저술가로서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그를 21일 전화 인터뷰했다. 책은 제국을 지키려는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와 공격에 나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의 50여일간 결전에 대한 기록이다..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