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천길재단 회장 이길여 더보기 달마가 교회에 간 까닭은? 구레나룻이 유행하던 시기에는 저를 부러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구레나룻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게 얼마나 귀찮은 존재인지.. 6살부터 구레나룻이 자라기 시작한 제게, 조금만 자라도 머리가 지저분하게 보이게 하는 구레나룻은 참으로 귀찮은 존재입니다. 어느 날, 길어진 구레나룻을 정리하려고 면도기를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정리하지 못하면 친구들에게 '루저'라고 놀림 받을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조심스럽게 면도를 시작했습니다. 왼쪽을 깎고 보니, 오른쪽이 길어 보이고, 오른쪽을 깎고 보니, 왼쪽이 길어 보이고. 어느새 구레나룻은 사라지고, 무엇에 홀린 듯 머리카락까지 면도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망. 했. 다.' '1,000분의 1초를 위하여!!' 순간, 어릴 적 스포츠음료 광고에서 보았던 .. 더보기 카라 ‘니콜’보다 강아지가 100배 더 좋은 이유.(니콜 직찍유)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봉사견들과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서 온 안내견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2일 아주 특별한 친구들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시각장애아와 청각장애아, 몸이 불편한 분들을 돕는 동물 천사들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삼성화재안내견학교, 한국동물병원협회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동물도우미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물 천사들을 소개합니다. #"안녕? 난 칠리야." "안녕? 난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과 함께 온 칠리야. 몸이 아픈 유기견 출신이지만 건국대 수의학과 학생들의 치료로 몸이 건강해 진 후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어." "오늘은 국회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왔어.'동물매개 활동 및 치료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라고 잘은 모르겠지만 암튼 몸이 불.. 더보기 침략신사 야스쿠니, 한국의 신사는 어땠을까? "황국신민화 정책을 위해 신사제도를 가장 잘 정비한 곳이 조선이다." 현재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침략신사, 야스쿠니' 기획전에서 가장 눈에 띈 문구였습니다. 일본 군국주의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 바로 '신사'였고, 일제가 조선을 침탈한 역사가 있었으니 조선 도처에 '신사'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 전시회를 보면서 일본은 왜 한국(조선)에 신사를 세웠는지, 그 신사들이 어디에 세워져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 국회도서관에서는 11월 5~14일 10일간 '침략신사, 야스쿠니'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일본의 침략전쟁 그리고 신사 ] 메이지 유신으로 정권을 잡은 신정부는 정치적 기반이 미약하였습니다. 그래서 반대세력을 제압하고 국민들을 결속시키기 위해 대외팽창정책을 선택했습니다... 더보기 김장훈의 눈물과 김현식 그리고 라디오스타 김현식은 천재적인 가수였다. 그의 대표곡 는 따라 부르다보면 절로 목이 메는 ‘눈물샘 자극형’ 노래 가운데 으뜸일 것이다. 1958년생, 아마도 그가 생존해있었다면 우리 나이로 쉰 두 살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가 떠난 지 19년째인 2009년 늦가을, 대한민국 이곳저곳에서 열풍이 감지되고 있다. ( 그는 1990년에 너무도 일찍 이 세상을 떠났다.) “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로 시작되는 그의 히트곡 를 한 방송국 콘서트에서 열창하던 후배가수 김장훈은 눈물을 쏟고 말았다. ▶▶ 김현식 노래 듣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숙연해짐과 동시에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정을 인터넷 세상에서 높이기리고 있는 중이다. 의 에서는 가수 이승철과.. 더보기 김의장 "야당 지도부 협상형 아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야당 지도부 협상형 아니다" [기사 설명] 11월 12일, 한나라당 개혁성향 초선그룹인 `민본 21'이 국회에서 주최한 국회 제도개혁 관련 간담회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야당 지도부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더보기 1박2일 피디가 말한 성공전략, 제1법칙은? 빈 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그리고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 거장들의 예술적 창조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당신은 얼마를 지불 하겠습니까?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시대도 화풍도 다른 이 두 거장의 공통점은? #무덤 속 전설,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다. 여기 한 권의 수첩이 있습니다. 특별함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검은색 혹은 빨간색 표지가 전부인 너무나 단순한 수첩. 이 수첩의 가격은 1만 원~4만 원. "당신은 이 수첩을 구매하시겠습니까?" "무슨 수첩을 1만 원~4만 원이나 주고 사?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나요? 그럼,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가 스케치를 하고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소설을 썼던 수첩을 3만 원에.. 더보기 정치9단 침팬지들의 '권력투쟁 잔혹사' [ 시리즈 : 정치로 본 세상만사 ] ① “나는 절대 헤어질 수 없는 친구도, 절대 다가갈 수 없는 적도 만들지 않았다” - 브라질 前대통령 탄크레도 네베스 (1910~1985) ‘전쟁은 피 흘리는 정치, 정치는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란 말이 있다. 침팬지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족을 죽이고 전쟁도 할 줄 안다. 제인 구달 같은 영장류학자들의 평생에 걸친 연구결과는 침팬지와 인간이 얼마나 비슷한가를 우리 눈앞에 펼쳐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말해, 침팬지는 정치를 매우 잘 아는 동물이다. 침팬지들의 정치와 권력투쟁을 다룬 이라는 책이 미국 의회의 권장도서 반열에까지 올랐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에는 침팬지들 역시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친구를 만들지 않으며, 절대 다가갈 수 없는 적도 만.. 더보기 개헌론 20문 20답 (2) 만사형통 형오닷컴에서 '개헌론 20문 20답', 그 두 번째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 질문 - 둘 ] 어려운 헌법 개정보다는지금 헌법으로 운영을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굽은 자로 곧은 선을 그릴 수 없습니다. ▷ 현행헌법으로 민주화가 안착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권력 집중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헌법 기관간 불균형적인 권력 관계와 이를 견제할 수 잇는 제도적 장치의 미비는 민주주의 흐름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 이처럼 헌법으로 야기된 권력 집중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헌법 운영이라는 방법론의 문제로 치유하기에는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러기에 헌법 개정이라는 근원적 처방만이 권력 집중이라는 문제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 권력을 가진 자에게 운영을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은 그럴 듯.. 더보기 "야당은 미디어法 헌재결정에 승복해야" 미디어법 헌재 결정 이후 문제에 관한 김형오 국회의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2009. 11. 6.) 저는 지난 10월 29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미디어법을 둘러싼 모든 논란에 최종적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매일같이 국회의장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하고 있고 그것이 도를 넘어 의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입장을 정리해 밝히는 바입니다. 야당은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번 헌재의 심판은 야당 스스로 제기한 소송이었고 야당은 거기서 패소했습니다. 다시 말해 야당은 지난 7월 22일 처리된 미디어 관련법이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고 국회의 일을 헌재에 가져갔으나 기각당한 것입니다. 따라서 야당은 누구보다 이 헌재의 결정에 겸허.. 더보기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