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신] 무사귀환한 유성진씨 부모님께 유성진씨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형오입니다. 유성진씨 부모님께 먼저 축하한다는 말씀부터 전해드립니다. 그 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크셨습니까? 국회의장으로서 그리고 같은 고향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의 일로 두 분이 겪었을 고초를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 애타는 심정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같은 민족끼리도 이렇듯 심한 몽니를 부리는 북한측의 태도가 괘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드님의 무사귀환이 남북통일의 물꼬를 트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는 희망도 품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 며 조국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아드님의 다짐이 든든하게 느껴져 흐뭇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잔치라도 열어주고 싶다”던 아버님의 말씀처럼 대한.. 더보기 ‘장기적 안목으로 희망 주는 정치를 하자 ‘ - 김형오 국회의장의 나로호 발사현장 참관기 19일 전남 외나로도 우주센터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이 나로호 발사 준비상황을 보며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국회의장비서실 어제 8월 19일, 나로호 발사현장을 참관하러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공항을 거쳐 나로도까지 비행기와 경찰 헬리콥터를 번갈아 타고 이동하는 동안 발사가 실패할 것이란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까진 그랬습니다. 그런데, 굉음을 내며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솟구쳐야할 '우리의 꿈'이 발사를 몇 분 앞두고 그만 멈춰버렸습니다. 성공했더라면 현장에서 발표하려고 준비해간 우주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희망찬 메시지도 휴지 조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솔직히 좀 허탈했습니다. *.. 더보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더보기 어린 생명을 지키는 '새싹의 소리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더보기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 언급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 언급 민족의 화해, 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진력한 시대의 정치거목이 우리 곁을 떠난 데 대해 비통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남북 및 이념 간 화해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국민과 함께 고락을 함께 한 분으로 역사에 길이 기억될 것이다.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를 잃은 슬픔을 같이 하며, 고인이 남긴 높은 뜻을 계승하는 데 모든 국민이 함께 힘을 합치길 바란다. (끝) 더보기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법 제정 감사서한발송 김형오 의장, 미국 상-하원 의장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법’제정 감사서한 - 미 하원 외무위원장 일행 접견 -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8월 18일. 화), 지난달 말 미 의회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법(Korean War Veterans Recognition Act)' 제정에 감사하는 서한을 조셉 바이든 상원의장(부통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법안 발의자인 찰스 랭글 하원 세입위원장 등 3인에게 각각 발송했다. 서한에서 김형오 의장은 미 의회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법’을 제정해 준데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한국 국민들은 60년 전 이곳 한국에서 200만명에 달하는 미국의 참전 용사들이 흘린 피와 땀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귀국 의회의 법 제정은 참전용사들의 희.. 더보기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관련 긴급 국회기관장회의 결과 브리핑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관련 긴급 국회기관장회의 결과 브리핑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서 오늘 오후 2시 50분부터 긴급 국회기관장 회의가 소집되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전 참석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경건하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1.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김형오 국회의장의 언급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족의 화해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진력한 분으로서, 시대의 정치거목이 우리 곁을 떠난 데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6선 의원을 지내신 의회민주주의 자로서 국민의 화합과 인권신장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국민과 고락을 함께 한 분으로 역사에 길이 기록될 것이다. 위대한 정신적 지도자를 잃은 슬픔을 같이하며.. 더보기 이장호 행장님과 부산은행의 선행에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남현희 선수의 포부가 이뤄지는 날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독도연구소 개소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