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회의장

2009년 7월 언론에 비친 김형오 2009년 7월 언론에 비친 김형오 2009-07-22 [한국경제] 한국에서 가장 토론 잘하는 대학생들 2009-7-23 [동아일보] 金의장 “불가피한 결정… 질책은 달게 받을 것” 2009-7-26 [파이낸셜뉴스] “합의불가능하면 표결이 민주주의 절차” 2009-7-27 [국민일보] 김형오 의장,의원직 사퇴 수리안해 2009-7-27 [매일경제] 김형오 국회의장 "정세균 대표 사퇴서 수리 안해" 2009-7-27 [한겨례] 김형오 의장 “대리투표 용납 못해” 2009-7-27 [중앙일보] 김형오 의장 “민주당 의원들 사직서 수리하지 않을 것” 2009-7-27 [동아일보] 金의장 “민주 의원사직서 수리 안해” 2009-7-30 [한겨례] 김형오 “언론법 헌재결정 기다려야” 2009-7-30 [오마이뉴스.. 더보기
민주당 규탄대회에 대한 비서실장 코멘트 민주당이 미디어법과 관련해 내일부터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무슨 규탄대회를 연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우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거 집권의 경험을 가진 공당이 특정인, 특히 국회의장을 겨냥히 설마 이런 결정을 하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여야간 정쟁의 문제를 두고 이런 일이 있은 예도 없거니와, 실정법에도 위반되고 정치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실제로 이 같은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또한 국회의장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가장 기본적인 정치도의마저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9년 7월 30일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양수 더보기
[보도자료]김형오의장, 입장 발표 국회의장 입장 발표 지난 7월 22일 미디어관련법 처리와 관련, 야당과 언론 등에서 의장에게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조용히 지난 며칠 간 모두가 차분해지고 이성적이 되기를 기다렸으나, 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등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의장으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이윤성 부의장이 사회를 본 것에 대해 그날 의장이 사회를 왜 보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법의 본회의 표결처리를 결정하고 성명을 발표한 의장으로서 사회를 피하거나 주저할 아무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날은 야당이 모든 출입문을 봉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나름대로 여러 차례의 진입계획이 무산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경계가 덜했던 이 부의장이 먼저 야당의 저.. 더보기
김형오입니다 미디어관련법으로 온나라가 어수선합니다. 국회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니 오히려 밀려오는 중압감에서 몸을 가누기가 어렵습니다. 어서 빨리 해방되었으면 합니다. 가장 많이 싸운 국회, 그 국회의 한가운데 이 김형오가 있었습니다.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 각계의 입장이 워낙 분명해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가면 해결된다는 뜻도 아닙니다. 결단을 내려야 할 그때 그자리에 제가 있었습니다.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서,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왜 국회의장이 가만히 있느냐 하십니다. 워낙 할말이 많아서 저도 머리 좀 식혀야 할것같습니다. 이법은 지난 8개월간 우리 국회의 뜨거운 이슈였으며, 저는 양쪽으로부터 평생 얻어먹어도 족할만큼 욕 많이 먹었습니다. .. 더보기
직권상정 관련 성명 저는 오늘 미디어 관계법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본회의 표결에 부치려 합니다. 더 이상의 협상시간 연장은 무의미해졌고, 이제는 미디어법 논쟁에 종지부를 찍어야할 때가 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미디어 관계법이 우리 사회에서 논의된 지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여야에게는 충분한 협상과 타협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정치권은 관계법이 국회에 제출된 후에도 지난 7개월여 동안 제대로 된 논의 한번 못한 채 극단적 자기주장에 얽매어 결국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저 자신도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했습니다. 끊임 없이 협상을 종용했고, 인내를 갖고 합의를 기다렸으며, 중재안까지 내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의 협상시간은 국회의 공전과 파행을 연장하고, 갈등을 심화 증폭시키는 것 외엔 .. 더보기
“네 잎 클로버 찾는답시고 화단 다 망친다” “네 잎 클로버 찾는답시고 화단 다 망친다” 의장공관엔 야생화가 한창입니다. 비바람에 많이 다치고 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꿋꿋이 자태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잔디도 아주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1년 전 황폐했던 정원을 이제는 외국손님들 앞에서 자랑스레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성을 쏟으면 달라지는 것이지요. 저의 성의에 이렇게 보답해주는 야생화가 고맙기조차 합니다. 어느덧 잔디밭을 가볍게 걷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잔디밭에서 클로버들이 보이더군요. 얼마 전에 잔디도 깎고 정리했는데 또 나타났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습니다. 물기가 촉촉한 네 잎 클로버를 손바닥에 놓고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분 좋.. 더보기
국민대표 61인, 제헌절 국회 방문 국민대표 61인 초청 행사 장면 국회, 제헌 61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 제헌절인 7월 17일 국민대표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국회선정 30인과 인터넷을 통해 선발한 일반대표 31인 등 모두 61명으로 구성된 국민대표는 이날 국회의 초청으로 의사당을 찾아, 제헌 61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했다. 국회가 전 공식 제헌행사를 국민과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9시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국민대표 일행은 오전 10시 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된 '제61회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각계 인사와 더불어 제헌절의 의미를 새겼다. 이어 예결위원회 회의장을 방문해 국회 직원으로부터 의사당과 국회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김형오 국회의장과 김수한 전 의장 등 전직 국회의장, 서병수 기.. 더보기
2009 제61회 제헌절 경축사 선진·분권·국민통합 헌법으로 새 역사의 지평을 여는 대장정에 나섭시다. - 제61주년 제헌절 경축사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헌 6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역대 국회의장님, 각 당의 대표를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양승태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그리고 각계에서 선출되신 자랑스러운 국민대표와 내외 귀빈 여러분, 61년 전 오늘, 제헌국회는 건국의 이념과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담은 민족의 장전을 선포했습니다. 자유롭고 부강한 독립국가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닦고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우리는 숱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세계사에 유례없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파란과 질곡의 고비 고비를 슬기롭게 헤치고 건국, 산업화, .. 더보기
김형오 의장 본회의 모두 발언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내일 모레면 제헌절 제61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때 당시 건국의 아버지, 제헌의원들은 1년 365일 중에서 320일 이상 국회 문을 열고 일을 했습니다. 당시는 상시국회, 직권상정이라는 말도 없었습니다만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지금 못지않은 더한 격론을 벌였지만 파행은 없었고 변변한 보상도 없었습니다. 제헌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열정을 다 받쳤습니다. 나라를 세운 제헌의 아버지들이 지금 우리 국회의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지 정말 두렵습니다. 18대 국회만큼 문 열기 어려운 국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18대 국회만큼 쟁점 법안을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 어려운 국회도 일찍이 없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의원 여러.. 더보기
제가 제헌절 행사 국민대표로 국회에 갑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도 포털사이트 메인 배너에 제헌 61주년 기념행사 광고 뜬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금난새씨 사진이 나왔던 광고지요. 그거 보고서 제가 신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핸드폰으로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이게 도대체 뭔가 한참을 생각했더랬지요. 허거덕!!! 참, 내가 이거 신청했었지... 그러고 있는데 국회 사무처라면서 같은 발신 번호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제 인적사항 확인하고, 다시한번 국민대표 선정을 확인하고서는 안내 우편물 발송을 할 주소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도 이메일로 넣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그날 저녁에 집에와서 이메일을 검색하는데 이런 이메일이 왔더라구요. 아니, 이게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분명히 선정이 되었다고 확인했는데 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