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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국회소집 여야의 결단 촉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6월 15일) 오전 9시에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6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여야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난주에는 전직 대통령의 발언을 갖고 여러 논란이 있었고 또 시국선언 대 反시국선언으로 나라가 온통 어수선했다"면서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적 갈등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국회가 임무를 방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는 무정치의 상태가 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모든 제도정치권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각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은 이런 위중한 시국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한달짜리 임시국회 소집여부를 두고 보름 이상을 샅바싸움으로 시일을 소진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김 의장은 "국회가 마땅히 열려야 할 때 열리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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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 중·일 양국에 제의 서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6월 10일 고노 요헤이(河野 洋平) 일본 중의원 의장과, 우방궈(吳邦國)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의 정례적 개최 제의를 담은 서한을 각각 발송했다. 서한에서 김 의장은 작년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 중, 일 3국 정상이 만나 정상회담 정례화와 3국간 동반자 관계수립에 합의한 사실을 상기시키며, "의회 차원에서도 3국의 의회 정상들이 정례적으로 만나 지역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할 시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는 국가관계의 핵심인 의회관계의 활성화를 통해 긴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욱 깊은 신뢰와 우정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한중일 3국 의회 정상회담'을 .. 더보기
"6월 국회 이번주 내 개회 돼야" 정례 기관장회의 결과 등 국회대변인 브리핑 오늘 정례 기관장 회의가 오전 9시에 있었다. 기관장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김형오 의장의 말씀 등을 전하겠다. 김형오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회법 제5조의2에 따르면 국회는 매 짝수 월 1일에 임시회를 집회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6월에 열려야 할 국회가 벌써 1주일째 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내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국회가 법률에 따라 열리도록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 국회의 개회는 법 이전에 국민의 명령이므로 이 점을 여야 지도부가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아울러 국회의원들은 국회가 열려서 각자 국회의원으로서 일하기를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국회의 개회 조건으로 제시된 몇 가지 조건들 중 국회가 할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 국회.. 더보기
'한·중·일 국회의장 회의'제의 하토야마 일본 민주당 대표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6월5일) 오전 11시30분부터 30분간 대표 취임후 첫 외국방문으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 由紀夫) 일본 민주당 대표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 중, 일 간 의회차원의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3개국 국회의장 회의를 개최하자"고 제의했으며, 하토야마 대표는 "일본에 돌아가면 중의원 의장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한일 관계에는 냉엄한 과거가 있었고 이에 대한 냉철한 인식이 필요로 할 것"이라며 "그러나 양국의 과거사가 양국의 미래발전을 위한 걸림돌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고, 하토야마 대표는 "(일본의) 일부에서 과거를 미화하는 풍경이 있긴 하나 이런 것이 잘못된 내셔널리즘(natio.. 더보기
[연합뉴스] 김의장-3당 원내대표 상견례..대립각 여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695887 더보기
3교섭단체 원내대표단 상견례 (대화요지) 일하는 국회, 민의를 수렴하는 국회 당부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6월 3일)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의장 집무실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선진과 창조모임 문국현 등 3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상견례를 가졌다. 김형오 의장은 "싸우지 않고 상생하는 것이 최선지선(最善之善)"이라며, "안보위기, 경제위기, 화해와 통합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회는 하루빨리 문을 열고, 광장의 열기를 민의의 전당인 국회로 수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김정훈 수석부대표, 민주당 우윤근 수석부대표, 우제창 원내대변인, 선진과 창조모임 이용경 수석부대표, 김석수 대변인, 김양수 의장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다음은 대화요지 김형오 국회의장: 어제 밤에는 뇌성벽력이 치고.. 더보기
국회도서관, 밤을 밝혀 미래를 열다 오늘부터 밤 10시까지 야간개관 국회도서관(관장 유종필)은 6월 3일 오후 6시 국회도서관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한상완 위원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 등 내외 귀빈, 그리고 국회도서관 홍보대사인 남희석, 김탁환씨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야간개관 행사를 갖고 야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국회도서관 야간개관은 평일 밤 10시까지이며, 이용률이 많은 주요 열람실을 열어 주간에 국회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국민에게 밤을 밝혀 미래를 연다. 개관하는 열람실은 의원회관 의원열람실, 대출대 및 정보검색대, 석·박사학위논문실, 최신자료실, 정간열람실 등 5개 열람실이며, 주간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개관에서 제외된 열람실의 자료는 국회도서관 .. 더보기
본회의 참여 우수 국회의원 표창키로 김형오 국회의장은 6월 임시국회 첫날, 제18대 국회 출범 이후 1년간 본회의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생산적 국회운영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을 표창한다. 김형오 의장은, 취임 시부터 본회의 정시 개회 및 출석률 제고를 위해 의원 개개인들에게 서신을 발송하고, 본회의 시작 때마다 독려하는 등 많은 관심을 쏟아왔고, 그 결과 18대 의원들의 출석률이 현저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번 표창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표창 수여는 현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개최된 본회의의 개의, 속개 및 산회시 출석 여부를 조사하여 참여율 70% 이상인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명 중 한나라당 10인, 민주당 3인, 친박연대 1인, 무소속 1인 등이다. 개의, 속개, 산회(총 91회)시 본회의에 출석한 횟.. 더보기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접견 북한 핵실험 강력 비난, 핵무장 저지 공감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5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0여분간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늘 방한한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자오치정(趙啓正) 상무위원 겸 외사위원장을 접견하고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 안보위협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오 의장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무모한 불장난이 종식되도록 중국이 북한에 대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고, 자오치정 상무위원은 "중국도 북한의 핵무장에 분명히 반대하며, 6자회담을 통한 북한 핵문제 해결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치정 상무위원은 특히 "북한 핵실험지가 중국 국경에 가까워 이로 인한 공기, 물 등의 오염가능성을 동북지역 주민들이 크게 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