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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김형오 국회의장, 한·터키 관계발전의 새 지평 열어 중동지역 최초로 양국 의회간 협력의정서 체결, 즉시 발효 요르단, UAE에 이어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설날인 1월 26일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의 국부로 추앙받는 케말 아타투르크 영묘 헌화, 한국전 참전비 참배, 톱탄(K. Toptan) 국회의장과의 회담, 아크만(N. Akman) 한-터 의원친선협회 회장 주최 오찬, 압둘라 귤(A. Gul) 대통령 면담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국 국회의장으로서는 20년 만에 터키를 방문한 김 의장은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하고 전통적인 우호 및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의회 간 의정서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아시아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체결된 것이다. 김 의장은 국회 및 행정.. 더보기
김형오 의장, UAE와의 협력 확대로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 모하메드 왕세자와의 면담에서... T-50 고등훈련기 수출에 청신호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21 두 번째 방문국인 UAE 아부다비에 도착, UAE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왕세자와 압둘 아지즈 알 규라이르 연방평의회 의장을 잇달아 면담, UAE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 논의와 함께 UAE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 고등훈련기 구매에 대한 한국의 참여 문제에 관심을 이끌어 내고 협조를 약속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 UAE는 4월 중 40대(20억불 규모)의 고등훈련기 구매를 결정할 예정이며, 국산 T-50 훈련기와 이태리 M-346이 경쟁 중임 * UAE는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비,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건설 계약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할 .. 더보기
한-요르단 관계 발전이 중동에서 새로운 역사 쓰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 요르단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에서 역설 중근동 3개국을 공식 순방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요르단 현지시간으로 19일(월) 저녁, 동포·지상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전날 요르단 국왕, 상·하원의장과 만나 거둔 성과* 등을 소개하며 모든 것들은 현지 대사관과 동포·지상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그들을 치하했다. (*홍해-사해 대수로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서 대수로, 원전건설, 담수화 등 3대 프로젝트로 구성. 이는 총 50억불에서 80억불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한국의 참여가 확실시 되고 있음.) 김 의장은 이어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 극복은 우리가 하기 나름..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 세워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은 1월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압둘라 국왕, 알 마잘리 하원의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중동지역 현안과 한-요르단 경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요르단 국왕을 비롯한 핵심 지도자들과 연쇄적으로 만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한-요르단 양국관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압둘라 국왕은 같은 날 중동사태 논의를 위해 긴급 결정된 이집트 주요국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느라 모든 일정을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변경하면서까지 김형오 의장을 면담했다. 또한 김 의장의 요르단 입국 시에는 알 마잘리 하원의장이 공항에까지 직접 나와 영접하는 등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방문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김형오 의장은 먼.. 더보기
[YTN] 김형오 의장, 오바마 취임 축하 결의문 전달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원내 3개 교섭단체가 채택한 오바마 미 대통령의 취임 축하 결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스티븐스 대사는 두 나라가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자는 약속을 보여준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한미 FTA 비준 문제와 관련해 양국 의회에서 이른 시일 내에 비준될 수 있도록 행정부 뿐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보기
인터뷰_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주제 : 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 김민전/진행자: 이명박 대통령이 새해 첫 라디오 연설에서 ‘경제 위기’만큼이나 심각한 것이 ‘정치 위기’라는 말로 국회파행을 비난하면서 국회의 개혁과 변화를 촉구한 바가 있는데요. 김형오 국회의장 또한 ‘국회 윤리강화 방침’을 강조한 바가 있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형오/국회의장: 네. 안녕하세요? 김형오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무래도 지난 연말 얘기부터 시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연말, 그야말로 국회가 한참 곤란할 때 그 한.. 더보기
[YTN_클로즈업]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앵커멘트] 입법전쟁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충돌을 벌인 여야가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대화와 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온 김형오 국회의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소위 핵심법안 처리를 다음 달 임시국회로 미뤄놨을 뿐이어서 과연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에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로즈업 오늘은 김형오 국회의장 초대했습니다. [질문1] 요즘 정치권에는 '김형오 변수'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 그리고 '현 정국은 김형오 의장의 의사봉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임시국회의 한 복판에 김의장께서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런만큼 마음 고생이 많았지요? [질문2] 그 가운데서도 같은 한나라당에서도.. 더보기
국회사무처 차관급 등 인사발표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수), 차관급인 신임 입법차장에 안병옥(安秉玉, 54세)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사무차장에 임인규(林仁圭, 51세)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안병옥 입법차장은 부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와 경희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 1981년)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법제사법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정보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인규 사무차장은 동래고와 서울대 법학과·동 대학원 행정학과 등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5대 공법학 석사, 건국대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재정경제위원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농림해.. 더보기
[KBS 1Radio 안녕하십니까,민경욱입니다] 정치권, 숫자놀음 벗고 다수결, 소수배려 조화를.. 민경욱 정치권이 무법천지와도 같았던 20여일간의 국회파행을 끝내고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만은 정치권의 휴전도 잠시입니다. 쟁점법안 처리 여부가 결정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국회 때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구를 거절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연결해서 파행을 빚었던 지난 임시국회에 대한 소회와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듣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김형오 네. 안녕하세요. 민경욱 네. 지난 20여일간의 국회 상황을 어떻게 보셨는지 의장님의 소회를 먼저 여쭙겠습니다. 김형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고 면목이 .. 더보기
[SBS 선데이 뉴스플러스] 작심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