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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총리, 김형오 의장 면담,국회연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김형오 의장 면담 후 국회 본회의 연설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12월 7일 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우리 정부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 캐나다 총리와 양국의 우호협력과 양국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면담 후 스티븐 하퍼 총리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약 30분간 ‘G20의 공동개최 및 양국관계 우호 증진’에 대해 연설했다. 면담에서 김형오 의장은 "G20의 공동 의장장국으로 양국이 세계 경제의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의회차원에서도 양국관계가 보다 긴밀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하퍼 총리는 “G20 공동 의장국을 맡으면서 양자 관계도 더울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의.. 더보기
꽃비 내리는 부석사의 풍경 지난 주말, 눈이 내리는 부석사를 찾았습니다. 부석사에 가기 전, 근처의 성혈사에 먼저 올랐습니다. 성혈사로 올라가는 길. 눈이 오는데다가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눈보라가 쳤습니다. 성혈사 나한전의 유명한 '어간문'- 연못의 풍경을 문살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물고기부터 연잎 위에서 노를 젓는 동자의 모습, 개구리와 뱀, 새 등의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했습니다. 꽃살문의 문살입니다. 내리는 눈이 기왓장 위에 소복히 쌓였습니다. 스님께서 대접하신 따뜻한 차로 몸을 녹였습니다. 넓은 창이 액자가 되어 눈 오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 되었네요. 인도에서 유학 오신 스님이십니다.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_^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의 본찰, 부석사입니다. 잠시 눈이 그치고 파란 하늘이 보이네.. 더보기
12월7일 국회기관장 회의결과 브리핑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금일 오전 9시부터 있었던 정례 기관장 회의 결과등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1. 김형오 국회의장께서 정례기관장 회의에서 언급한 부분 - 김형오 의장은 오늘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국회 방문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회도 갈수록 비중 높아지는 외국 귀빈에게 좀 더 예의 갖추고 감동을 주기 위해 몇 가지 작은 조치를 했다. 우선 국회의장대를 만들었다. 이는 새로운 인력과 예산 투입 하는 게 아니라 기존 방호원들의 복장을 깔끔하게 통일하고 국방부 의장대로부터 조언을 받아 구성한 것이다. 이는 국회를 방문하는 귀빈들에 대해 좀 더 예의를 갖추고 의전의 격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는 허례허식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이에 대해 어떤 언론이 다소 부정적으로 보도한 것을 보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