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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현안외교가 의회외교의 중심되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10일 "향후 의회외교의 방향을 현안 외교 중심으로 바꿔야하며, 이를 위해 의원들이 대상국가나 방문횟수 등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외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이날 국회사무처의 2009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국회의 경우 의원들의 개인별 네트워크가 활용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의원들의 개인별 대외 네트워크를 국회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국회사무처가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PC제공 사업과 관련, 하드웨어 뿐 아니라 의사일정, 국회서류 양식 등 소프트웨어도 함께 지원해 "우리의 전자의회 시스템이 세계 국회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의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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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포커스]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1.제목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듣는다 2.내용 지난 연말 몰아친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이어 실물경제의 불황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지난 연말부터 새해벽두까지 이어진 국회 입법전쟁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정치 불신의 골을 깊게 했다. 이런가운데 어느덧 MB정부 출범 2년째를 맞이했고, 경제회생 등 국가적 현안들은 산적해 있다. 부산MBC 창사 50주년이자, 기축년 새해, 국회의장을 모시고 정국 현안들을 짚어보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 방향을 모색해 본다. 3.출연 김형오 국회의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