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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국회의장성명-북 최고인민회의 의장에게 북한의 진상, 사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 북한의 이번 처사는 우리의 평화로운 가정과 국민에게 충격과 비극을 안겨주었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의장으로서 이런 참사가 빚어진데 대해 북한당국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로인해 최근 화해국면으로 접어들던 남북관계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안타까움 때문에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새벽, 황강댐 4000만톤을 아무 예고없이 방류함으로써 임진강변에서 주말을 즐겁게 보내던 우리 국민 6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로 희생된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은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북에서든 남에서든 인간의 생명은 존엄하고 고귀한 것입니다. 어떤 연.. 더보기
정례 기관장 회의 결과 등에 대한 국회대변인 브리핑 1. 김형오 국회의장은 정기국회와 관련하여 오늘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기국회가 시작된 지 벌써 2주째에 들어가는데, 아직 의사일정조차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 마음이 답답하다. 국회는 정책과 입법의 내용을 두고 서로 토론해야 하는데, 국회는 일정을 두고 샅바 싸움을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는 퇴행적 모습을 보여 왔다. 그 동안 수차례 강조했듯이 선진국 의회처럼 의사일정에 관한 것 즉 지극히 사무적이고 실무적인 일은 의장에게 권한을 넘겨주고, 실질적으로 정책과 법안을 가지고 여야가 심도 있게 토론해야 한다.” 또한 김 의장은 지난번 몇 차례 예기 한 대로 “국회의장 직속 국회제도개선자문위원회에서 보고한 국회법 개정안을 토대로 국회가 하루 빨리 국회법을 개정해 주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더보기
지금은 한국방송이 세계로 진출할 기회다! 어제 서울 63빌딩에서 ‘방송의 날 46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이런 축사를 했습니다. 방송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미래가 방송의 시대일지, 통신의 시대일지, 인터넷의 시대일지 아무도 모른다. 혹은 이 3자가 결합한 시대일 수도 있고, 아니면 또 다른 매체가 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런 시대에는, 어떤 방송이든, 어떤 미디어든, 언론을 장악하거나 국민을 호도할 수 없다. 각각의 미디어가 특유의 전문적이고도 기술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 통과된 미디어법을 두고 아직도 ‘언론장악 음모’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벌과 큰 신문이 방송까지 장악해 여론을 독점하고 국민을 호도하게 될 것이란 논리입니다. 하지만 이는 ‘신문의 시대’라고 할 수 .. 더보기
[정기국회 개회사] 나라의 틀과 국회문화를 바꿔 선진국회로 거듭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양승태 중앙선거관리 위원장, 국무위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최근 몇 달 만에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을 잃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합니다. 특히 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장을 맞아 빈소와 분향소는 물론, 영결식까지 이곳 국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의회주의자였던 그분은 그가 사랑하는 국회에서 마지막 길을 떠났습니다.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또 화해와 통합의 용광로로서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습니다. 북한조문단의 국회의장 방문을 비롯 국장을 계기로 ‘화해와 통합‘의 바람은 과거와 현재, 동과 서, 남과 북, 그리고 여야관계에도 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여야 의원 여러분, 시대의 패러다임이 .. 더보기
헌법연구자문위 결과보고서 제출 등과 관련한 국회대변인 브리핑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금일 오전 10시 헌법연구자문위원회 결과보고서 제출 및 9월 정기국회 등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브리핑했다. 1.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지난 1년 동안 국회의장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활동해 온 결과를 담은 헌법 연구 결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한다. 이와 동시에 결과보고서, 요약본, 보도자료 및 기타 보고서를 언론인 여러분께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11시에 김종인 위원장을 비롯한 열 세분의 헌법연구자문위원이 결과보고서 내용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2. 내일 9월 1일부터 올해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예정대로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이 있다. 입법부의 주요 기관장과 국회의원, 행정부, 사법부 및 기타 헌법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3. 정례기관장 회.. 더보기
9월 정기국회 등에 대한 국회대변인 브리핑 ◇ 정기국회 소집 관련 정기국회는 헌법 제47조와 국회법 제4조에 따라 매년 9월 1일에 자동 소집된다. 따라서 법정 소집일이기 때문에 별도의 소집요구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다만 국회는 관례적으로 매년 9월 1일 소집일 3일 전에 소집을 공고해 왔다. 올해는 주말을 감안해 8. 28(금)에 정기국회 소집 공고를 국회의장 명의로 낼 예정이다. ◇ 이번 정기국회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안건 ① 헌법기관 및 중요 국가기관 위원 선출 또는 추천안 우선 국회에 현재 정부 등으로부터 중앙선관위원회 위원 및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의 선출 또는 추천안이 이미 제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헌법기관으로서 국회가 선출해야 하는데, 현재 김영철 위원의 임기가 오는 9월 9일에 만료된.. 더보기
서울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 <질의응답> 김형오 국회의장이 금일 낮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의 문답요지 입니다. 보도에 참고 바랍니다.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축전에 대한 배우 최지우로부터의 답장 1. 김형오 국회의장의 축전 최지우님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김형오입니다. 지면을 통해 최지우님께서 "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르시게 된 것을 보고 너무나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부산 출신 배우로서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국회의장 김 형 오 2. 배우 최지우의 답장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조문단과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후 약 20여분 동안 북한측 조문단을 만나 다음과 같이 환담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김기남 비서를 비롯한 조문단은 금일 오후 4시 10분경 조문을 마치고 바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의장 접견실로 와 약 20여분 간 김형오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오 의장을 비롯, 북한측 조문단, 민주당 정세균 대표, 문희상 부의장,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미경 사무총장, 박지원 의원,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배석했다. 오늘 북측 조문단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예방한 것은 사전에 준비절차 없이 조문을 한 자리에서 결정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언론인들께 사전에 미리 공지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 약 20여분 간.. 더보기
국회의장 비서실장에 최거훈 변호사 임명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8월 21일)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최거훈(崔巨勳) 변호사(52)를 임명했다. 최 비서실장은 부산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검사로 활동했으며, 제17, 18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첨부 : 1. 최거훈 비서실장 이력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