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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보도자료

민주당 규탄대회에 대한 비서실장 코멘트 민주당이 미디어법과 관련해 내일부터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무슨 규탄대회를 연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우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거 집권의 경험을 가진 공당이 특정인, 특히 국회의장을 겨냥히 설마 이런 결정을 하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여야간 정쟁의 문제를 두고 이런 일이 있은 예도 없거니와, 실정법에도 위반되고 정치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실제로 이 같은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또한 국회의장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가장 기본적인 정치도의마저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9년 7월 30일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양수 더보기
[보도자료]김형오의장, 입장 발표 국회의장 입장 발표 지난 7월 22일 미디어관련법 처리와 관련, 야당과 언론 등에서 의장에게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저는 조용히 지난 며칠 간 모두가 차분해지고 이성적이 되기를 기다렸으나, 야당이 장외투쟁에 나서는 등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의장으로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이윤성 부의장이 사회를 본 것에 대해 그날 의장이 사회를 왜 보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법의 본회의 표결처리를 결정하고 성명을 발표한 의장으로서 사회를 피하거나 주저할 아무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날은 야당이 모든 출입문을 봉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나름대로 여러 차례의 진입계획이 무산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경계가 덜했던 이 부의장이 먼저 야당의 저.. 더보기
국민대표 61인, 제헌절 국회 방문 국민대표 61인 초청 행사 장면 국회, 제헌 61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 제헌절인 7월 17일 국민대표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국회선정 30인과 인터넷을 통해 선발한 일반대표 31인 등 모두 61명으로 구성된 국민대표는 이날 국회의 초청으로 의사당을 찾아, 제헌 61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했다. 국회가 전 공식 제헌행사를 국민과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전 9시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국민대표 일행은 오전 10시 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된 '제61회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각계 인사와 더불어 제헌절의 의미를 새겼다. 이어 예결위원회 회의장을 방문해 국회 직원으로부터 의사당과 국회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김형오 국회의장과 김수한 전 의장 등 전직 국회의장, 서병수 기.. 더보기
민주당의 국회 등원 결정과 관련한 김형오 국회의장 말씀 ◇민주당 등원결정에 대해 민주당이 등원을 결정하는 것은 늦었지만 대단히 잘한 조치로 평가한다. 늦은 만큼 더 이상 국회가 절차적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되돌아보면, 이번 국회를 6월 국회라고 해야 할 지, 7월 국회라고 해야 할 지 규정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 국회법으로 6월 1일에 개회하도록 되어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한달 13일이 걸렸다. 또 지난달 26일의 소집일을 기준으로 하면 보름이상 늦어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제는 등원을 하는데 어떠한 전제조건을 붙여서는 안될 것이다. 국회가 소집되면 들어와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등원자체를 지체하는 것은 국회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것보다 좋지 않은 일이다. 선진 국회를 지향하는 우리로선 이런 일이 더 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 더보기
국회 중앙홀서 사상 첫 국민 초청 음악회 제헌61주년 기념 화합과 소통의 특별무대 17일, 금난새 지휘 경기필하모닉 공연 권위의 상징이었던 국회의사당 중앙홀(일명 로턴다홀). 그러나 최근들어 정쟁이나 농성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익숙해졌던 이곳에 오는 17일 화합과 소통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국회는 제헌61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를 제헌절인 17일 오후 6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사당 중앙홀은 1975년 의사당 신축이후 국가적인 기념식이나 국제회의 장소로 사용된 적은 있었지만 음악회 같은 문화행사, 특히 일반 국민을 초청한 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가 그동안의 관례를 깨고 중앙홀에서 일반 국민 초청 문화행사를 갖게 된 것은 김형오 의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의장은 "국민 단합을 상징하는 중앙홀에서 화합.. 더보기
정례 기관장 회의 결과 등 국회대변인 브리핑 오늘 오전 9시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김형오 의장은 이번 주는 제헌절이 있는 주간으로서 "헌법주간"임을 강조 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어 "모두가 憲法精神을 되새기며, 우리 헌법이 21세기 지구촌에 기여하고 국가와 미래의 기틀이 되도록 숙고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헌법을 만들고 수호해 온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다음은 기관장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과 김형오 의장의 말씀 등을 전하겠다. 국회에서 주관하는 제헌절 관련 행사들이 많은 데, 이미 언론인 여러분께 소책자를 통해 배포됐다. 지난 주 어린이국회 등을 비롯해서 한두 가지 행사가 있었고, 이번 주에 또 행사가 계속된다. 이 책자에는 국회에서 주관하는 제헌절 관련 행사의 시간과 장소, 참석인원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돼 있다. 지난주에 .. 더보기
KBS<일요진단>출연-제헌절특집 김형오 국회의장, KBS-1TV ‘일요진단’출연, “제헌절이후, 改憲 국회 공식논의 시작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제헌절 특집으로 구성된 KBS-1TV ‘일요진단(진행자 김진수)’에 출연(7.12 오전 8:10, 50분간 방영)해 "제헌절 특집, 국회의장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취임 1주년 소감과 함께 ‘6월 임시국회’, ‘미디어법안 및 비정규직법안 처리 문제’, ‘개헌론’ 및 ‘국정쇄신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50여 분 간에 걸친 ‘일요진단’ 프로에서 국회의장이 밝힌 토론내용을 주요 이슈별로 대하여 정리한 내용이다. 비정규직법안 국회에는 처리해야 안건이나 법안들이 아주 많다. 한두 개의 법안이 난관에 봉착하면 국회가 장기 공전하는 것은 버려야 할 폐습들이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러.. 더보기
취임 1주년 맞아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 발송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국회의원 전원에게 서한을 발송, 취임 이후 1년의 소회와 평가, 국회정상화, 개헌 등에 대해 밝혔다. 김 의장은 "자괴와 민망함과 책임감에 마음이 어둡다"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그 어떤 성취나 보람보다는 실망과 좌절이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고 취임 1주년 소회를 밝히며 "여야는 같은 배를 탄 동반자다"며 "침몰하지 않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하고, 여야가 서로 관용(寬容)의 정신,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개헌과 관련해, 김 의장은 "단임 대통령제의 집중된 권력을 잡기 위한 여야의 대결은 선거 때만이 아니라 5년 내내 계속되면서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면서 "87년 체제에 대한 근본적 ..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취임 1주년 발자취' 발간 국회의장실은 9일, 7월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김형오 국회의장 취임 1주년 발자취"라는 제목의 자료집에 담아 배포했다. 자료집에는, 지난 1년간 입법부의 대표로서 국회의 역할 및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쓴 대내외 활동 내용과, 국회 차원의 민의 수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해온 500여 차례의 면담,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의 기록이 담겨 있다. 다섯가지 주제로 나누어진 이 자료집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일하는 국회의장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 경제위기 대책 마련을 위해 경제5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국회 경제위기 대응팀을 가동하는 등 국회차원의 법적, 제도적 국민경제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국정감사기간 중 국토현장.. 더보기
국회의장단-시니어 국회의원 오찬 모임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7월9일)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국회의장단과 5선 이상 중진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국회의원 모임'을 갖고, 국회정상화 방안을 비롯한 최근 정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지난 3월 18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열린 첫 모임 후 두 번째인 이날 모임에는 김 의장과 이윤성, 문희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홍사덕 정몽준 이용희 김영진 이인제 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과 의원들은 6월 국회가 장기간 표류하고 있고, 국정현안들에 대한 심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중진들이 나서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찾는데 노력하자고 뜻을 같이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야당의 5대 요구사안에 대해 여당이 성의 있는 답변을 해줘야 등원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