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회의장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명사초대석"! 다음 주 월요일(7월 19일), 방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음원화일을 올릴 예정입니다. 7월 5일, KBS 1라디오 "명사 초대석" 팀이 국회의원회관을 찾았습니다. 김형오 전국회의장을 명사초대석으로 초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날 방송녹음을 위해 한혜련 PD님과 신은정 작가님, 황병택 감독님, 서현우 감독님, 유정아 아나운서님이 김형오 의원실을 찾아주셨습니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음을 통해 지난 2년간의 국회의장으로서 느낀 점들 뿐만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인간 김형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녹음이라고 하면 그저 '녹음기'와 '마이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PD님, 작가님과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커다랗고 무거운 .. 더보기
故채문식 前국회의장 국회葬, 조사 낭독 지난 26일 타계한 故채문식 국회의장(제11대)의 영결식이 29일 국회장으로 엄수되었습니다. 영결식장으로 故채문식 국회의장의 영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예를 갖춰 영정을 맞이하였습니다. 영결식 시작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영정 앞에 분향하는 김형오 의장 이 날 김형오 의장은 조사를 낭독하였습니다. 조사를 낭독하는 김형오 의장 들꽃 같은 삶을 사신 우치(又癡) 채문식 의장님, 의장님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파란과 곡절을 온몸으로 떠안으시고 격동과 격랑의 거센 소용돌이 속에서 건국과 국가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대한민국 국회의 큰 별이셨습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의회주의자로 4선에 국회의장을 역임하실 정도로 관록과 인품을 갖춘 모두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이셨습니다. 국.. 더보기
YTN 돌발영상, 박희태 국회의장 출판기념회 축사내용 클릭 ☞ YTN 돌발영상 더보기
<오마이뉴스>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이런 면도 있었네!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이런 면도 있었네! [책] 김형오의 국회의장 김형오라고 하면 괜히 엄숙한 얼굴이 떠오른다. 복잡한 의정 활동의 중심축에 있으니 그럴 만도 하다. 평소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나는 김형오 의장이 쓴 책을 읽고는 그를 이전과는 달리 바라보게 되었다. 김 의장이 이곳저곳 국토순례를 하며 느낀 점을 글로 옮긴 책 는 수려한 문체가 특징이다. 다른 사람을 대필로 내세워 썼나 하고 의구심이 들 정도인데, 원래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었다는 이력을 보고 나서야 이해가 되었다. 글 솜씨로 다져진 직업을 가졌으니 당연히 책의 내용이 알차고 글이 구성질 수밖에... 별 기대를 안 하고 읽기 시작했지만 나도 모르게 그의 이야기에 쉽게 빠져드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소설가인 김훈도 과거.. 더보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수께기 하나! 매년 9월이면 국회는 무척이나 바빠집니다. 왜 그렇게 바쁠까요? 바로 국정감사 때문입니다. 수수께기 둘! 그렇다면 이렇게 바쁜 국정감사 기간에 가장 한가한 국회의원은? 바로 국회의장입니다. 직무유기 아니냐구요? 국회의장은 국정감사를 행하는 상임위에 소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2년의 국회의장 임기 가운데 이 한가한(?) 국감기간을 활용해 해외순방을 다니기도 했다는데, 김형오 前국회의장은 의장 재임기간의 이 기간에 대한민국 곳곳으로 희망탐방을 떠났습니다. 2008년 가을의 첫 희망탐방을 마친 후, 그 이야기를 희망탐방중 만난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엮어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생각의 나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가을의 두번째 희망탐방 역시 책으로 엮어 이번 봄, .. 더보기
여성조선 6월호, 박선이의 TALK TABLE 여성조선 2010년 6월호 '박선이의 TALK TABLE" 2년 임기 마치며 '희망편지' 띄우는 김형오 국회의장 "사랑은 돌봄과 보살핌, 정치 회복이 과제" 김형오 국회의장은 여성조선 6월호를 통해 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 2년의 임기를 돌아보는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여성조선 6월호를 통해 그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싣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한국일보> [월요인터뷰] 임기 마친 김형오 국회의장 지난 28일, 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에서 박계동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촬영: 임진완 촬영관) "우리는 껍데기만 선진국회… 법 안지키면 손해라는 의식 필요" 의장 재임 2년은 '산전수전 국회' 미디어법 갈등때 평생 들을 욕 다 들어 의원직 사퇴는 언론 의식한 쇼일 뿐 與野 악용 직권상정 제도 없애야 인터뷰=김광덕 정치부장 kdkim@hk.co.kr 정리=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클릭 ☞ 한국일보 월요인터뷰 - 임기 마친 김형오 국회의장 더보기
김형오 의장,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와 환담 - 천안함 사건 등 양국관계 논의 -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후 5시 35분부터 40분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와 천안함 사건을 비롯한 한-중 양국간 현안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원자바오 총리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회담한 후 곧바로 국회로 와 김 의장을 예방했다. 또한 원자바오 총리 면담은 이날 오전 퇴임식을 가진 김 의장이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서 가진 마지막 행사였다. 김 의장은 작년 11월 방중 시 후진타오 주석,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 시진핑 부주석 등을 만난데 이어 이번 원 총리를 만남으로서 중국 최고지도부와 직접 만나 한중관계 발전을 논의한 기록을 세웠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 김 의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 더보기
김형오 국회의장 퇴임사 (2010.5.28)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 의원과 국회 가족 여러분, 이제 내일이면 저는, 18대 국회 전반기 의장직에서 물러나 평의원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2년간 국회의장의 소임을 대과없이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윤성 부의장님과 문희상 부의장님을 비롯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보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박계동 사무총장, 신해룡 예산정책처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안병옥 입법차장, 임인규 사무차장, 허영호 국회도서관장 직무대리, 그리고 성심껏 뒷받침해 주신 모든 국회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빛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10년 만에 정권이 바뀌고 의회세력이 교체되는 전환기에 출범한 18대 국회는 .. 더보기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 거행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퇴임식 거행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윤성․문희상 부의장 등 제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은 오늘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국회의원, 국회 소속 기관장 및 국회사무처 소속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제18대 국회 전반기 2년의 임기를 마무리 했다. 국회의장단 퇴임식은 국회 최초로 거행된 행사로서,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국회와 정치발전에 헌신 노력한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박계동 사무총장과 국회 소속 기관장 및 직원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국회 의장단 퇴임식은 김형오 의장의 주요 업적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형오 의장이 “가장 두려운 것은 여도 아니고 야도 아닌 국민”이라며, 야당의 물리적 저지와 여당의 직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