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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결혼이주여성들의 눈물 섞인 목소리 7월 29일, 국회에서는 "국제결혼중개업의 문제점 및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강화 대책"을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김무성 의원, 한선교 의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 정책 세미나에는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얼마 전, 시집온 지 일주일만에 남편에게 살해당한 베트남의 어린 신부, 탁티 황옥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많은 이들이 국제결혼중개업의 문제점과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형오 전의장은 이 비극적인 사연을 접한 후, 하늘에 있는 탁티 황옥씨와 농 득 마이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게 사죄의 편지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피지도 못하고 져버린 스무 살 베트남 신부에게,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님에게)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선교 의.. 더보기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김형오 의원 등과의 간담회 주요내용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2010. 7. 4(일) 11:0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김형오 의원 등의 전당대회 관련 성명서를 전달받고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은 “우선 김형오 의장님 감사하다. 당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 일을 주도해주신데 대해 감동을 받는다. 총 63분이 이 운동에 참여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많은 의원들께서 이 뜻에 동조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 원외 당협위원장들께서도 이 운동에 동참하리라고 생각한다. 매 전당대회 때마다 초기에 항상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결과는 이러한 좋은 뜻이 관철되지 못했다. 과거의 구태를 답습하는 전당대회로 끝났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그동.. 더보기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민의를 받드는 진정한 통합의 한마당이 되어야 합니다" [성명서]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민의를 받드는 진정한 통합의 한마당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경고가 있었다.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요구한 것은 통합과 소통이며, 이러한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겠다는 확고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7월 14일에 개최되는 제11차 전당대회는 그러한 국민적 경고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되어야 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진정한 통합의 한마당이 되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권력구조를 창출해 내기 위한 리더쉽을 만들어내는 발판을 세워야 한다. 나아가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제시해 나갈 젊은 리더쉽을 발굴하고 키워줄 수 있는 정치 문화를 정착시켜.. 더보기
"…이 아름다운 나라" 출판기념회 스케치 6월 16일에 있었던 김형오 의장의 저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 아름다운 나라"의 출판기념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뒷정리를 하는데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정신없이 출판기념회를 정리하다보니 블로그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걸 깜빡했네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분들께도 출판기념회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행사 모습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인사를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탐방 중에 만난 해설사 세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지난 책 "길 위에서 띄운 희망.. 더보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수께기 하나! 매년 9월이면 국회는 무척이나 바빠집니다. 왜 그렇게 바쁠까요? 바로 국정감사 때문입니다. 수수께기 둘! 그렇다면 이렇게 바쁜 국정감사 기간에 가장 한가한 국회의원은? 바로 국회의장입니다. 직무유기 아니냐구요? 국회의장은 국정감사를 행하는 상임위에 소속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는 2년의 국회의장 임기 가운데 이 한가한(?) 국감기간을 활용해 해외순방을 다니기도 했다는데, 김형오 前국회의장은 의장 재임기간의 이 기간에 대한민국 곳곳으로 희망탐방을 떠났습니다. 2008년 가을의 첫 희망탐방을 마친 후, 그 이야기를 희망탐방중 만난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엮어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생각의 나무)"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가을의 두번째 희망탐방 역시 책으로 엮어 이번 봄, .. 더보기
천안함 장병들을 기억하며... 우리의 영웅들, 잊지 않겠습니다. 국회방송 '국회는 지금' 2010년 4월 26일 방송내용 더보기
푸른 바다 위에 우뚝 선 호국의 등불이여!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6일 해군 제2함대의 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였습니다. 분향하는 김형오 국회의장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가운데 만난 어린 상주의 손을 잡고 이내 말문이 막혔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던 저 역시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늘에서 다 보고 계실거야. 힘 내길 바란다." 어떤 말로 유가족의 찢어지는 그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까요. 잡은 손을 더욱 꼭 쥐어봅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분향소를 나서는 마음이 착잡하기만 합니다. 차창을 때리는 굵은 빗줄기가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우리의 영웅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더보기
국회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진 전시회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 된 요즘, 고가의 DSLR 카메라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좋은 카메라? 구도? 색감? 인물의 표정? ■ 국회 생태 사진전 6일, 국회에서는 "국회 생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40년 가까이 사진을 찍어온 뉴시스 권주훈 기자가 1976년부터 국회출입을 하며 촬영한 국회의 자연 생태 사진 500여점을 국회에 기증하며 열리게 된 이 자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국회 생태 사진전 축사 생명의 힘이 느껴지는 4월, 국회의 자연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생태 사진전이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오늘 전시회는 국회에서 해마다 열리는 벗꽃축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올해는 해군함.. 더보기
따뜻한 봄 소식이 들려오는 국회의 식목일 풍경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식목일, 국회에서도 식목일 기념하여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념식수가 있었습니다. 국회내에 위치한 화합의 꽃밭에서 이뤄진 오늘의 행사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팝나무와 백목련을 식수하였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식수한 이팝나무는 흰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흰 쌀밥 처럼 보여서 이팝(쌀밥)나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팝나무 식수 모습 "무럭무럭 자라렴!" - 백목련을 식수하는 모습 기념식수를 마치고.. 기념식수를 마치고 국회 의원동산에 건립중인 전통한옥 공사현장을 찾았습니다. 의원동산을 지나는 중에 국회어린이집에서 나온 어린이들과 반가운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안녕하세요~" / "너희들도 무럭무럭 자라렴!" 전통한옥 공사관계자에게 진행상황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외부.. 더보기
백령도 어린이들의 아주 특별한 국회 나들이 ▲ 백령도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국회 본관 로텐더홀) 김형오 국회의장 초청으로 국회를 방문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일 오후 김 의장의 직접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을 40여분 동안 견학했습니다. 인솔교사 9명을 포함해 118명의 이들 어린이 방문단은 오후 2시쯤 국회의사당 3층의 로텐다 홀에서 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반갑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인사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그 자리에서 국회 의사당에 대해 직접 소개한 뒤 백령도를 지역구로 갖고 있는 박상은 의원(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과 함께 직접 어린이들을 인솔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 국회 본회의장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안내하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본회의장에서 의원 발언대에 선 김형오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