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조도코스 페게 수도원의 성수와 물고기=『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252, 271쪽 참고 (구간 218쪽 참고) Church of St. Mary of the Spring(Zoödochos Pege : "Life-giving Spring") and Fishes 성벽 바깥 페게 문 근처에 있는 조도쿠스 수도원의 성수와 물고기. 신성한 샘과 그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지금도 볼 수 있으며, 성수는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하여 페트병에 담아 판매도 한다. 그리스 수도사는 “1453년 당시 물고기들이 일제히 수도사들이 들고 있던 프라이팬 위로 튀어 올라오는 걸 보고 성이 함락되리란 것을 예상했다”고, 다른 기록에서는 보지 못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리스 정교회 소속이며, 18세기에 완전히 신축된 건물이다. 두 사진 속 물고기의 위치를 비교해 보면 저 물고기가 성수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보기 28.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주화 &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초상=『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246쪽 참고 (구간 화보, 212쪽 참고) The Coinage of Constantine the Great & The Portrait of Constantine XI Palaeiologus 비잔틴 제국을 창건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머리 동상(로마 콘세르바토리 박물관 소장). 아래 사진 왼쪽, 주화 앞면에 새겨진 얼굴과 비교해 보기 바란다. 콘스탄티누스 1세 주화. 동로마 / 306~337년경 / 청동 / 지름 2cm.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소장. 이 주화의 앞면에는 콘스탄티누스 1세(재위 306~337년)의 초상이 있고, 뒷면에는 니케 여신의 초상이 있다. 앞면의 콘스탄티누스 1세는 갑옷과 로마의 지배자나 장군이 입었던 팔루다멘툼이라는 망토를 입고 있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쓴 왕관 주위로는 "위대한 황제 콘스탄티누스"라는 의미의 "콘스탄티누.. 더보기 27. 발렌스 수도교, 벨그라드 숲 수도교, 메두사 기둥=『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212쪽 참고 (구간 181쪽 참고) Valens Aqueduct, Belgrade forest Aqueduct, Medusa Head Pillar 그림으로 묘사한 발렌스 수도교. 발렌스 황제가 375년 무렵 건설한 이 수도교는 여러 번 파손되었지만 비잔틴 황제들과 정복 이후 오스만 술탄들에 의해 보수되었으며, 1697년 술탄 무스타파 2세가 마지막으로 중요한 복원 작업을 했다. 아치 위에 아치를 얹은 형태로 계곡을 따라 이어진 모습이 멋진 스카이 라인을 그리며 로마 제국의 정취에 젖게 한다. 이 수도교는 19세기 후반까지 생활용수 공급 시설로 사용하다가 현대식 수도 장치로 대체되었다. 수도교의 최고 높이는 아타튀르크 대로를 가로지르는 지점으로 18.5미터였다. 톱카프 궁전 옆에 있는 지하 저수조. 콘스탄티노플 최대의 지하 저수장이다. 바실.. 더보기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