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의장, 수해피해 입은 이화장 방문 8월 2일,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심재철 의원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화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사적 제497호인 이화장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저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본관 건물 외벽이 상당부분 파손되고 상당수의 전시품이 흙더미에 파묻히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화장을 비롯하여 엄청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수해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합니다. * 사진제공: 뉴시스 권주훈 기자 더보기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 - 어느 진보주의자의 양심적 발언을 보며 ‘희망버스’를 비판한 한 진보주의자의 양심적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일면식도 없고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지만 그의 소신발언에는 진실성이 있다. 한진중공업 사태를 제대로 짚고 있다. 시대의 현실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이름만 ‘희망버스’이지 희망 없고 절망 가득한 버스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분명 진보를 사칭하는 사람들은 이런 쓴소리 하는 분을 변절자로 낙인찍어 각종 악성댓글로 도배하고 인신공격, 심지어 저주까지 할 건 뻔하다. ‘주홍 글씨’로 낙인찍어 더 이상의 비판과 소신발언이 나오지 않도록 잠재울 것이다. 지금 내 블로그에도 그러하듯이. 그러나 이런 식으로 진실을 호도할 수는 없다. 그들의 진보가 .. 더보기 [한겨레 정정요청] 2011년 7월 29일(금) 사설 지난 29일(금) 한겨레 신문 사설 "한나라당의 어처구니없는 한진중 청문회 전제조건"의 잘못된 내용에 대한 정정 요청에 대한 한겨레 논설위원실의 답변입니다. 보내 주신 메일 잘 보았습니다. 기자의 착오로 내용이 잘못됐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우선 인터텟에 올라있는 사설에서는 해당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정정기사 게재는 빠른 시간 내에 조처하겠습니다. 정정 보도에는 한나라당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희망버스를 지지하는 영도 주민의 대열에 합류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말한 게 아니라 "희망버스를 저지하기 위한 격돌의 현장, 그 한복판에 몸을 던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기에 바로 잡습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 같습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2011. 7. 31 한겨레 정석구 논설위원실장 더보기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7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