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타인 데이'의 골칫덩이 "여러분들이 주고 받는 선물에는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나오나요?" 올해는 설날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서 '설렌타인 데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설이든 발렌타인 데이든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선물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정성과 내용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는 거기에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포장(포장재)입니다. 최근 들어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포장재의 재질과 사용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우리가 선물을 받은 뒤 재활용하지 못한 포장재들은 금새 쓰레기로 둔갑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30% 가량이 포장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요. 일본 환경성 자료에 따르면, 과대포장만 억제해도 1가구당 연간 58.3kg의 온실가스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 더보기 김형오 의장 "블로그 소통이 이벤트라구요? "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설 연휴 기간 동안 올려주신 댓글에 제가 직접 답글을 달았는데 그 반응이 무척이나 뜨겁군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제가 답글을 단 이후에 네티즌 여러분이 올려주신 댓글에 대해 제 의견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답글은 일종의 종합판(총정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출구전략님, 저의 이런 블로그를 통한 대화 시도를 이벤트라고 하셨군요. 3부요인 중 한사람이며 대통령에 버금가는 국회의장이 이런 이벤트는 벌이면 안된다고도 하셨습니다. 아울러 약속대로 사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네요. 제가 블로그 에 글을 쓰고 답글을 다는 것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닙니다. 저는 네티즌 여러분과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저의 이런 소통시도를 이벤트라고 말씀하.. 더보기 "국회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국회가 국민과 보다 가까이 하기 위한 노력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하철 9호선 국회 알림마당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데 이어 그 동안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으로 2원화되었던 국회관람체계를 하나로 합친 '국회방문자센터'의 개관식이 오늘 헌정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개관식에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포함해 전직 국회의장, 헌정회장, 임시의정원의장 유족대표, 손기정 유족대표 등 국회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1년에 100만명 정도의 국민들이 국회를 찾아오는데, 그간 국회가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다"라고 한 뒤, "국민들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계속해서 볼 수 있도록 이곳을 변화시킬 것이며, 젊은 세대를 위해서는 역사를 알게 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곳으.. 더보기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