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블로그 하기 참 어렵다. ................. 포스팅을 한 어린 왕자는 조회수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 것에 아주 놀랐다. 그래서 비공개로 설정한 것은 아닌가 하고 겁이 났다. 그 때 '이게 뭥미?'라는 댓글이 하나 달렸다. "안녕!" 어린 왕자는 이런 답글을 달아도 될지 걱정하며 인사를 했다. "안녕!" 뱀이 댓글을 달았다. "내가 포스팅한 이 카테고리가 어떤 카테고리지?" "문화연예야. 문화연예 중에서도 책이지." "아, 그렇구나. 그런데 문화연예에는 추천이 많지 않니?" "여긴 책 카테고리야. 책 카테고리에는 추천이 많지 않아. 문화연예에는 TV 소식이 주로 올라오거든." 어린 왕자는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누구든 어느 날인가 자신의 블로그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스트를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어.. 더보기 韓中, 활발한 교류만큼 우의도 깊어졌나 韓中, 활발한 교류만큼 우의도 깊어졌나 (동아일보, 기자의 눈 /이헌진) ♣ 기사 설명 ♣ 최근 중국을 공식방문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의 1년 방문자가 530만명에 이를 정도로 한-중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동아일보 이헌진 기자는 활발한 양국의 교류만큼이나 마찰과 불협화음도 커지는 것 같다는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반한감정'이 만만치않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국가와 국가 사이의 화합을 위해서 경청할 가치가 큰 기사입니다. - posted by 국회 대변인실 더보기 욕망은 나이를 초월한다, 브로큰 임브레이스 아리따운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흔하게 작품화된 플롯(plot) 일 것이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경험하거나, 목격할 수 있는 ‘리얼 스토리’ 이기 때문이리라.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한 역시 ‘한 여자 두 남자’ 플롯을 도입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마력’을 지닌 영화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남자가 여자를 자동차 사고로 죽게 만드는 장면 역시 어디선가 많이 봤던 장면이지만, 좀 특별하다면 그녀와 함께 타고 있던 남자가 장님이 되어 이 영화의 나레이터 겸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 장님의 동생이 나레이터가 되면 한국영화 가 된다는 걸 잘 알 것이다) ▲ 수많은 명작에 출연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넬로페 크루즈. 근데 이 사.. 더보기 이전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