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잔틴제국 최후의 황제 목소리 되살려 패자의 역사를 복원하고 싶었습니다" 2012-11-23 [한국일보] 기사 ☞ 바로가기 클릭 ■ 역사소설 '술탄과 황제' 작가로 돌아온 김형오 前 국회의장 두달간 취재 5개월간 집필 "종군기자 된 듯 치열하게 써 술탄과 황제 꿈에 와달라 빌기도" 22일 만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정치인 프리미엄 없이 책으로만 평가받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1453년 5월 29일 비잔틴제국 최후의 날은 이스탄불을 둘러싸고 동서 문명이 한판 대결을 벌인 역사의 한복판이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뱃길이 막히자 군사들에게 배를 짊어지게 하고 산을 넘어간 오스만 제국의 열혈 술탄 메흐메드 2세와 승산 없는 싸움이었지만 항복을 거부하고 제국과 함께 산화한 비잔틴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막상막하의 리더십이 존재했다... 더보기 [서울신문]비잔틴제국 멸망일 승자와 패자의 고뇌 2012-11-24 [서울신문] 기사 ☞ 바로가기 클릭 1453년 비잔틴 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하기 위한 이슬람의 전쟁은 지상전, 지하전, 해전, 공중전, 심리전, 첩보전, 외교전 등 모든 전략과 전술이 총동원됐다. 오스만튀르크가 콘스탄티노플을 장악하자 세계사는 확 바뀌었다. 유럽에서는 대항해 시대를 열어야만 했고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로, 아프리카 희망봉 항로를 개척하게 된다. 오스만튀르크는 고구려와 흉노, 그리고 우랄 알타이어 계통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그런지 세계사에 큰 획을 그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동서양 역사에서 관심을 덜 받고 있다. 세계의 정복자 오스만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그는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갔다.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 더보기 [아이티 데일리]화제의 책 “술탄과 황제” -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사를 다룬 ‘드라마투르기(시네마투르기)’ 2012-11-23 [아이티 데일리] 기사 ☞ 바로가기 클릭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을 정복자인 오스만튀르크의 술탄 메호메드 2세와 이에 맞선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치열한 54일간의 전쟁을, 마치 당시 전쟁의 종군기자가 된 듯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때론 저자 개인의 인간적 고뇌까지 담아 역사의 한 순간을 그려냈다. 『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쓰기 위해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7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