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새책 - 콘스탄티노플 최후를 그린 대서사식 '술탄과 황제' [뉴스1]2012-11-30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세기의 정복자 오스만 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이에 맞서는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세계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그날, 그리고 54일간의 격전의 기록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지만, 나는 패자의 기록도 함께 쓰려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술탄과 황제, 그들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시도했다. 때로는 빙의 현상이라도 일어나주기를 소망했다” 한 아마추어 사학자가 땀과 피를 흘리며 찾아낸 진실과 역사 속 전쟁으로 독자를 유인한다. 저자는 놀랍게도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바쁜 의정생활 속에서도 그는 4년간 5차례에 걸쳐 이스탄불을 방문, 방대한 자료조사와 유적지 답사,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60.. 더보기 [연합뉴스] 김형오 "정치인 아닌 역사책 작가로 평가해주세요" 바로가기 ☞ 김형오 "정치인 아닌 역사책 작가로 평가해주세요" 전 국회의장이 역사책 '술탄과 황제' 펴내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책이 재미없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으면 책임지겠습니다. 정치인 프리미엄 없이 책으로만 평가받고 싶습니다." 전직 국회의장이 역사책을 펴냈다. 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을 거쳐 입법부 수장을 지낸 김형오(65) 전 국회의장이다. 책 제목은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 1천 년 이상 세계의 중심이었던 비잔틴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놓고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와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의 이야기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경력 대부분을 정계에서 보낸 김 전 의장의 꿈은 역사학도였다. 그는.. 더보기 [조선일보]술탄의 배는 산을 넘어, 비잔틴에 멸망을 고했다 2012-11-24 [조선일보]기사 ☞ 바로가기 클릭 로마제국의 마지막 동양이 서양을 누른 문명사적 대사건, 콘스탄티노플 전투 가상의 '황제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 통해 둘의 리더십 대결 담아 『술탄과 황제』김형오 지음|21세기북스|464쪽|2만5000원 "원군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어딘가 오고 있거나 출발 준비를 서두르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자"(비잔틴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그 도시를 나에게 달라. 그러면 성 밖 다른 도시를 그대에게 주겠노라"(오스만 튀르크 술탄 메흐메드2세). 1400년간 지속한 로마제국이 종말을 고한 1453년 5월 29일의 콘스탄티노플 전투를 역사적 사실과 소설 그리고 이스탄불 방문기 등 3부로 정리했다. 저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그는 4년간 5차..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