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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으로

KT 회장 인선 보도에 대한 나의 입장 지난 11월 4일 KT 이석채 회장의 후임 인사로 내가 거론된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KT 회장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기사 내용을 정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어 내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표명할 필요를 느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하여 언론에 보도된 기사 전문이다. [2013-11-05 연합뉴스] 김형오 전 국회의장 "KT 회장 맡을 생각 없어"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5일 일부 언론에서 이석채 KT 회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데 대해 "지금 그런 소임을 맡을 입장이 못된다"며 "앞으로는 이 문제로 제 이름이 다시 거론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에서 오랜 기간 과기정위원.. 더보기
[2013-09-11]『술탄과 황제』관련 터키 언론 인터뷰 모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고문 자격으로 이스탄불을 방문했던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9월 초 터키의 대표 통신사인 [지한 뉴스 ; CIHAN NEWS] 및 유력 일간지 [하벨 투르크 ; HABER TURK]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들 매체는 김형오 전 의장 책 『술탄과 황제』의 터키어 번역·출판을 확정지었다(티마스 출판그룹)는 소식과 함께 저자 인터뷰를 문화면에 큼지막하게 보도했다. 지한 뉴스 기사와 동영상은 튜르키예 가제테, 예니샤팍, 탁빔 신문 등 터키의 주요 매체에서 인용 보도했다. 아래는 하벨 투르크와 예니샤팍(출처=지한 뉴스)이 보도한 터키어 원문 및 한글 번역 기사 그리고 동영상이다.[한글 번역=정은경 박사(이스탄불 총영사관)] *일부는 의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한 방송사 뉴스 동영상.. 더보기
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터키어판 출판 확정!! 김형오 전 의장의 책『술탄과 황제』과 터키의 유명 출판그룹 티마스를 통해 내년 출간된다. 김 전 의장은 지난 3일 이스탄불 현지에서 티마스 출판그룹 오스만 오크주 사장과 만나 1년 안에 『술탄과 황제』터키의 번역·출판을 합의했다. 터키에서 한국인이 쓴 자국의 역사서를 출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의 역사·문화에 대한 학식과 애정이 남다른 김 의장은 9월 22일까지 열리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 엑스포 2013'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래 : 관련 기사 모음 [문화일보, 2013-09-06] 김형오 전 국회의장 ‘술탄과 황제’ 터키어판 출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펴낸 역사책 ‘술탄과 황제’가 터키어로 번역 출판된다. 김 전 의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 더보기
2013-4-3 코리아 헤럴드 ; 김성곤 교수 칼럼 - 콘스탄티노플과 이스탄불. 그 사이 서울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이기도 한 김성곤 교수는 뛰어난 영문학자이자 영화광이다. 문학과 영화를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 탄탄한 문장실력을 바탕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글을 발표하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매주 수요일자 코리아 헤럴드에는 김성곤 교수의 칼럼이 실린다. 그런데 지난 4월 3일(수) 김교수 칼럼에 내 책 『술탄과 황제』가 언급되어 읽어보았다. 책에 대한 과분한 칭찬을 받은 것도 감사하지만, 무엇보다 성실한 독자로서 내 책을 꼼꼼하게 훑어내려간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책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정교하고 예리했다. 어떤 부분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나조차 생각하지 못한 논리적 측면까지 해석해낸 그의 명민함에 다시금 찬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치인이 아닌 글을 쓰는 작가로서 책에 대.. 더보기
『술탄과 황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추천 ‘이달의 책’ 선정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신간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발표하는 ‘이달(2월)의 읽을 만한 책’ 역사 부문 단독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 행사는 중립성과 공신력을 확보한 진흥원이 ‘전 국민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10개 분야에서 각 1권씩 10종을 선정해 추천하는 대표적인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들에 대해서는 인증 마크가 부여되며,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을 비롯한 전국 100여 개 공공도서관에 추천사와 함께 홍보대가 설치된다.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들도 추천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보 영상으로 제작돼 K-TV, 코레일 기내 방송 등을 통해 소개된다. 그밖에 보도 자료가 배포되고, 진흥원의 600.. 더보기
『술탄과 황제』, 공공 도서관 추천 '2월의 책' 선정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신간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부산시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2월)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책 한 권씩을 읽게 하자는 취지로 신설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매달 문학과 비문학, 어린이, 세 분야에서 각 한 권씩의 책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양서 읽기를 장려하고 독후감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면 달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권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읽은 뒤 매월 말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이달의 책 읽기' 게시판에 인상 깊었던 책 속 한 구절과 함께 독후감을 남기면 된다. 6월 말까지 최소 4회 이상 등록한 시민을 대.. 더보기
[아시아경제]김형오 의장이 책을 썼네...'술탄과 황제' [아시아 경제] 2012-11-26 기사 ☞ 바로가기 클릭 권력과 권력의 다툼과 전쟁은 역사적으로 늘 있어 왔다. 그곳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본다. 어떤 권력이 승리했느냐. 권력 전환기에 얼마나 많은 민중들이 죽어 갔는가. 역사적 관점도 어떤 면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승리한 권력의 관점에서 본다면 '권력자의 리더십'에 주목할 것이고 민중의 관점에서 보면 '참혹한 당대의 역사'를 보게 된다. '술탄과 황제'는 권력과 권력의 대립에 주목하고 있다. 오스만제국의 '술탄'과 비잔틴제국의 '황제'. 권력과 권력이 충돌한 곳에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술탄 메흐메드 2세. 그는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m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 넘어갔다. 승산이 전.. 더보기
[국민일보]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국민일보]2012-11-22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작가로 ‘제2의 삶’ 김형오 전 국회의장 “비잔틴 공략 위해 배 끌고 산까지 넘은술탄의 전술에 전율” 술탄과 황제/김형오/21세기북스 1453년 5월 29일 비잔틴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함락된다.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역사서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가 나왔다. 저자는 기자, 대통령 정무비서관,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원내대표를 거쳐 입법부 수장을 지낸 김형오(65) 전 국회의장. 저술가로서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는 그를 21일 전화 인터뷰했다. 책은 제국을 지키려는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와 공격에 나선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의 50여일간 결전에 대한 기록이다.. 더보기
[한국경제]한경과 맛있는 만남 - 김형오 前 국회의장 "정치 본질은 `하수도 관리`…입으로만 하려는 사람 많아" [한국경제]2012-12-14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정치 떠나니 마음 너무 편해 악조건을 이기기 위한 결단…마키아벨리 같은 간계…모두 필요한 게 리더십 2009년 이스탄불 방문했다 비잔틴제국 이야기에 매료…하루 10시간씩 집필해 책 완성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입법부의 수장을 지냈던 정치인이 역사책을 들고 돌아왔다. 우리나라 역사도 아닌 15세기 중반 비잔틴제국의 멸망을 다룬 책이다. 지난 20년간 정치만 해온 사람이 무슨 책이냐고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달라진다. 웬만한 저술가 못지않게 치밀하고, 문학적 기교도 뛰어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쓴 술탄과 황제(21세기북스 펴냄) 얘기다. 김 전 의장은 지난해 8월 갑자기 19대 총선 불출마를 .. 더보기
[부산일보]잠깐읽기 -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순간 재조명 [부산일보] 2012-12-08 기사 ☞ 바로가기 클릭 『술탄과 황제』 / 김형오 "그 도시를 나에게 달라. 그러면 성 밖의 다른 도시를 그대에게 주겠노라." "내 심장에 창을 꽂아 줄 기독교도가 단 한 사람도 없단 말인가." 최후통첩을 던진 술탄은 공격에 나섰고, 혼잣말을 내뱉은 황제는 적군의 무리 한가운데로 달려가 사라졌다. 머지않아 1123년 역사의 비잔틴 역사를 이끈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이스탄불이 됐다.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순간을 재조명한 저서 '술탄과 황제'가 나왔다. 저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기자 공무원 정치인을 지낸 저자는 4년 전 이스탄불을 찾았다가 단숨에 도시의 매력에 사로잡혔고,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와 오스만투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간 대결을 파헤치는 작업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