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도의 꿈' 어울림 문화공원 날개짓 오늘 드디어 영도 어울림문화공원이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영도에 문화예술시설이 없어서 그동안 참 아쉬웠는데 이번에 개장한 영도어울림문화공원은 참 멋지게 지은 것 같습니다. 바로 영도 어울림 문화공원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도 쫘악 건물들이 이어져있지만 사진으로 다 담아내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할것 같았습니다. 의장님이 쓰신 방명록인데 내용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네요...^^; 그래서 아래 사진에 따로 담아봤습니다. "영도 문화 창달의 전당" 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과 전시회 등등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문화예술행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이제 기념식수를 할 차례인데 의장님은 어디를 보고 계신걸까요??? 저도 궁금해서 의장님의 시선을 따라 카메라를 돌렸습니다. 우와~~저 앞.. 더보기 20일 오후 경기 파주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 내일 오후 경기 파주 방문 - 내일 오전, 경찰의 날 맞아 영등포 경찰서 격려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은 ‘우리땅 희망탐방’3주 째로 접어드는 내일(10.20 화) 경기도 파주를 방문한다. 김 의장의 희망탐방은 국회 국정감사 기간인 약 한달 동안 이뤄지는 민생 현장 시찰로 우리 국민의 삶의 현장, 산업 현장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국회의장 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내일 우리나라 최대 문화 산업단지인 파주출판단지를 시찰하고, 이어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파주LCD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 라인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김 의장은 문화예술인 마을로 잘 알려진 헤이리를 둘러보고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도.. 더보기 "세종시 등 정파 초월해야" [노컷뉴스] 김형오 "세종시, 당리당략적 접근 안된다" (바로가기 클릭) [뉴시스] 김형오 "세종시 등 정파 초월 논의해야" (바로가기 클릭) [헤럴드경제] 김형오 의장 “세종시, 정파초월 논의돼야” (바로가기 클릭) 더보기 노예처럼, 서민처럼, 신처럼 살았던 예술가 文信 경남 마산에 있는 마산시립 문신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희망탐방 일정표를 처음 받아보았을 때, 문신(文身, tatoo)과 관련된 미술관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술에 무지한 제가 선생의 명성에 큰 결례를 끼칠뻔 했습니다. 문신(文信) 선생은 세계적인 예술가로 16세에 일본 동경미술학교 양화과에 입학하였고, 프랑스에서도 오랜 시간 작품활동을 하셨다고 합니다. 1980년에 영구 귀국 후 마산에 정착한 문선생은 개인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들여 마산 추산동에 을 지었다고 합니다. 무려 1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직접 설계와 건축을 맡아서 말이죠.. 그래서 문신미술관은 딱딱하고 획일적인 모양의 건물이 아니라, 건물 자체만으로도 매우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유명합니다. 시원하게 탁 트인 2층의 전시실에서 바라본 풍경 지.. 더보기 최민수는 억울했다, 그렇다면 강인은? - 두 명의 연예인을 바라보는 한 다큐멘터리스트의 고민 살다보면 누구라도 종종 억울한 일을 겪기 마련이다. 자신은 절대적으로 결백하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은 아무도 나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답답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 우리는 이런 상황에 처했을 때 ‘원통함’이라는 생생하고 뜨거운 감정을 경험한다. 가슴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그 맹렬한 열기는 뒷목을 타고 올라와 머리 전체를 뜨겁게 달군다. 두 개의 귀 앞쪽을 지나는 혈관은 심장박동에 맞춰 불끈불끈 세상 밖으로 튀어나오려고 한다. 두피가 조금만 더 얇았더라면 분명 그 혈관은 자장면 면발처럼 귀 옆에 매달려 있었을 것이다. 이런 증세를 우리는 흔히 ‘화병(火病)’이라고 부른다. ▲ ‘홧병’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처지에서 대부.. 더보기 '만사형통을 말하다' 10월 셋째 주 만사형통 브리핑. 또 다른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입니다. 어느새 10월도 절반이 훌쩍 지났는데요. 다 들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만사형통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물 속에 잠긴 비밀, 서로의 입장 때문에' 와 이종범의 역대 한국시리즈 활약상 완벽 정리(1) 가 다음뷰 베스트에 뽑히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만사형통을 찾아 주셨습니다. 갑자기 많은 분들이 만사형통을 방문해 주셔서 깜짝 놀랐었죠.^^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만사형통과의 첫 만남은 어떠셨나요? 좋은 느낌만을 받으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월 셋째 주 만사형통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바로 이 사진이 다음뷰 포토베스트에 선정된 물 속에 잠긴 보물, 반구대암각화의 모습입니다. 이번 주 만사형통 브리핑은 만사형통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더보기 소매에 숨겨진 비밀 군대 다녀온 남성분들은 다들 똑같을 것 같네요. 거리에서 마주치는 군인들의 군복에 줄이 어떻게 잡혀있는지 유심히 보게 되는 습관... '와- 3줄 잡았네', '쟤네들은 무슨 줄을 저렇게 많이 잡아?', '줄 잡느라 고생했겠다' 그 날카로운 각을 세우는 열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주름잡힌 군복일 뿐이지만, 그 각을 세우기까지 열심히 디자인(?)하고 다림질하던 당시에는 어찌나 자랑스럽던지..! (전 훈련소에서 바지 주름을 잘못 잡는 바람에 동기들 앞에서 바지 벗고 서 있었어요!! ㅠㅠ 같은 남자들끼리인데도 어찌나 창피하던지) # 군복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군복 특징은 무엇일까요? 육군은 가장 대중화된(?) 얼룩무늬 전투복. 해군은 세일러복. 공군은 도시 남자의 세련된 모습. 해병대는 붉은 명찰.. 더보기 이종범의 역대 한국시리즈 활약상 완벽 정리 (2) 자~ 드디어 1996년입니다. 해태와 이종범의 1996년 한국시리즈를 정리해보겠습니다. ▲ 출처 : KBO 2. 1996년 한국시리즈 1996년 정규시즌 5대 선수 * 투수 3관왕이자 MVP 고무팔 구대성 * 다승왕, 탈삼진왕의 독고탁 주형광 * 30-30클럽의 신인왕 괴물 박재홍 * 타격왕 포함 3관왕 양준혁 * 그리고 도루왕에 20-20 클럽을 달성한 우승팀 해태의 이종범 사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99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이종범보단 투수진의 활약이 컸습니다. 해태 못지 않게 현대가 투수진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이었죠. 정명원 같은 경우만 봐도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을 정도니까요. (오히려 이종범은 1997년 한국시리즈에서 훠~얼.. 더보기 월리를 찾아라! 왕눈이를 찾아라! 십수년 전,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라고 불리던 시절- 쉬는 시간에는 물론이고, 수업 시간에도 책상 밑에서 '월리'를 찾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미 찾은 '월리'를 찾고, 또 찾고. 친구가 찾고 있으면 옆에서 알려주고. 지금 생각하면 왜 그리도 열심히 월리를 찾았는지 모르겠네요. 더보기 이종범의 역대 한국시리즈 활약상 완벽 정리 (1) 역시 이종범은 명불허전이더군요. 지난 KS 1차전의 2차례의 결정적인 적시타는 그가 날아다니던 90년대를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 90년대 이종범은 말 그대로 신(神)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90년대 최고 타자는 양준혁, 90년대 최고 야수는 이종범" 90년대 이종범은 당시 야수가 보여줄 수 있는 궁극에 도달한 선수였고 더욱이 그는 큰 무대에 설수록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던 영웅이었습니다. 그 신들린 이종범의 90년대 한국시리즈 활약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열혈 야구팬인 저로선 그의 기억을 더듬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 출처 : KBO 1. 1993년 한국시리즈 1993년은 대물급 신인들이 잔치를 펼친 시즌이.. 더보기 이전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2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