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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주제 : 국회개혁과 최근 파행에 대한 반성 ▷ 김민전/진행자: 이명박 대통령이 새해 첫 라디오 연설에서 ‘경제 위기’만큼이나 심각한 것이 ‘정치 위기’라는 말로 국회파행을 비난하면서 국회의 개혁과 변화를 촉구한 바가 있는데요. 김형오 국회의장 또한 ‘국회 윤리강화 방침’을 강조한 바가 있죠.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정한 국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김형오 국회의장과 함께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 김형오/국회의장: 네. 안녕하세요? 김형오입니다. ▷ 김민전/진행자: 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무래도 지난 연말 얘기부터 시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연말, 그야말로 국회가 한참 곤란할 때 그 한.. 더보기
[YTN_클로즈업]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 [앵커멘트] 입법전쟁이라는 표현까지 써 가며 충돌을 벌인 여야가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대화와 협상을 강하게 요구해온 김형오 국회의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소위 핵심법안 처리를 다음 달 임시국회로 미뤄놨을 뿐이어서 과연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에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클로즈업 오늘은 김형오 국회의장 초대했습니다. [질문1] 요즘 정치권에는 '김형오 변수'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습니다 . 그리고 '현 정국은 김형오 의장의 의사봉이 어디로 향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런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임시국회의 한 복판에 김의장께서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그런만큼 마음 고생이 많았지요? [질문2] 그 가운데서도 같은 한나라당에서도.. 더보기
국회사무처 차관급 등 인사발표 김형오 국회의장은 14일(수), 차관급인 신임 입법차장에 안병옥(安秉玉, 54세)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신임 사무차장에 임인규(林仁圭, 51세)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안병옥 입법차장은 부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 석사와 경희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 1981년)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법제사법위원회·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정보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인규 사무차장은 동래고와 서울대 법학과·동 대학원 행정학과 등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5대 공법학 석사, 건국대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입법고시(5회)를 통해 국회에 들어와 재정경제위원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기획조정실장, 농림해.. 더보기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 - H.E. Giorgio NAPOLITANO] "본인은 의장님의 근념과 새해 축하에 감사드리며 본인 또한 따뜻하게 답례 드립니다.” H.E. Giorgio NAPOLITANO 더보기
[KBS 1Radio 안녕하십니까,민경욱입니다] 정치권, 숫자놀음 벗고 다수결, 소수배려 조화를.. 민경욱 정치권이 무법천지와도 같았던 20여일간의 국회파행을 끝내고 모처럼 정상을 되찾았습니다만은 정치권의 휴전도 잠시입니다. 쟁점법안 처리 여부가 결정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임시국회 때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구를 거절한 김형오 국회의장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는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연결해서 파행을 빚었던 지난 임시국회에 대한 소회와 쟁점법안 처리에 대한 입장을 듣겠습니다. 김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김형오 네. 안녕하세요. 민경욱 네. 지난 20여일간의 국회 상황을 어떻게 보셨는지 의장님의 소회를 먼저 여쭙겠습니다. 김형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고 면목이 .. 더보기
[SBS 선데이 뉴스플러스] 작심인터뷰 더보기
[MBC 일요인터뷰20] [일요인터뷰 20], 이번 주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출연, 최근 국회 파행 사태를 둘러싼 국회 수장으로서의 입장과 소회를 말한다. 또한 파국은 피했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를 안고 있는 쟁점 법안 처리 방향, 여당 내 비판에도 불구하고 직권상정 불가라는 원칙을 고수한 배경, 국회 내 점거와 물리적 충돌에 대한 향후 대책, 특히 타협과 상생의 의회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듣는다. [일요인터뷰 20 이번 주 주요내용] ▶ ① "매일 죽었다가 매일 산다" ▶ ② "청와대와 국회, 방식에는 차이 있다" ▶ ③ "직권상정은 국민이 하는 것" ▶ ④ "법안들, 상임위에는 상정하자" ▶ ⑤ "국회폭력, 단호하게 처벌해야" ▶ ⑥ "국회의장 당적 배제, 의미 없다" ▶ ⑦ 당 대표보다 국회의장직을 택한 이유 .. 더보기
[MBC9시뉴스] 김형오 의장 "국민 뜻 따르겠다" [뉴스데스크]◀ANC▶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무더기 직권상정 요구를 거부했던 김형오 국회의장이 2월 국회에서도 같은 상황이 생기면 "국민 뜻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소신을 다시 피력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VCR▶ 김형오 국회의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대치 상황에서 가장 힘들었던 건 여당과 일부 신문의 모욕적인 비난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SYN▶ 김형오 국회의장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할 때,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기 않고 공격할 적에 저도 인간이니까 서러웠죠." 한나라당의 직권상정 요구를 거부한 이유는 국민이 법의 내용을 이해할만한 시간도, 토론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YN▶ "이 다수파의 입장이 모든 법을 직권 상정해 버리면 그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더보기
[mbn팝콘영상] 평화(?)의 시대 국회 정상화로 오랜만에 본회의장이 제 역할을 찾았습니다. 어제(8일) 열린 제 3차 국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렸는데요. 그동안 미뤘던 ‘일’을 처리하느라 의원들도 의사봉도 참 바쁜 날이었습니다. 창조한국당 이한정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이날 비례대표 의석승계 선서를 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은 “국회가 밖에서 보기보다 치열한 곳”이라는 말로 의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걸로 치열하기 보다는 치열한 ‘일’ 하는 국회가 됐으면 하는 국민들의 바람은 언제쯤 이뤄질까요? 더보기
[연합뉴스] 김의장 "의정사에 참담한 상처 남겨" 김의장 "의정사에 참담한 상처 남겨" "폭력재발 방지 구체적 대안 마련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김형오 국회의장은 8일 최근 마무리된 국회 파행 사태와 관련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면서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앞서 "지난 20여일간 국회는 의정사에 부끄럽고 참담한 기록과 상처를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대표인 의원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풀기 위해 보좌진과 당직자를 동원한 것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면서 "각 교섭단체는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폭력에 대해선 물러서지 않겠다"며 "국회의 권위와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흑백의 정치, 투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