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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은 곧 말(言)이다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⑧ =말장난 블루스 말(馬)은 곧 말(言)이다 말(馬)들이 싫어하는 사람은 묘하게도 말(言)하기 싫은 사람, 대화 나누기 싫은 사람과 일치합니다. 말장난이라 해도 좋고 언어유희라 해도 괜찮습니다만, 말(馬)과 말(言)은 진짜 묘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알아볼까요. 제주도의 한 목장에서 말들이 모여 각자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무려 열다섯 마리 말들이 털어놓은 진절머리 나는 인간들은 이런 유형이었다고 한다. 1. 말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 2. 말 바꾸는 사람 3. 말 뒤집는 사람 4. 말 더듬는 사람 5. 말머리 돌리는 사람 6. 말허리 자르는 사람 7.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사람 8. 말 먹는 사람 9. 함부로 말을 까는 사람 10. 말을 빙빙 돌.. 더보기
극한의 사막에서 꿈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다 극한의 사막에서 꿈을 찾고 나눔을 실천하다 -사진으로 스케치한 사하라 사막 마라톤 참가기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우헌기 (주)택산상역 대표이사는 대학 동문으로 2009년 여름 이스탄불에도 함께 다녀온 오랜 친구 사이입니다. 김 전 의장은 우 대표가 사하라 사막 마라톤에 참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렸다는 메일을 받고 친구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혼자 보고 즐기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나눔과 도전 정신으로 가득한 우헌기 대표는 이 마라톤을 통해 1km를 달릴 때마다 해외 어린이 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벤트도 함께 벌였습니다. 그래서 김 전 의장은 자신의 블로그에도 우 대표의 사하라 사막 마라톤 참가기를 올려 좀 더 많은 네티즌들과 감동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이 색다른 기록은 한 .. 더보기
[조선일보] 80대 참전용사가 의사당 지키는 美國, '5000원의 나라' 국회에는 몇 명이나…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다가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는 미국의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지만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에 부끄러운 마음마저 듭니다. 함께 읽어보시고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소중한 이들을 기억하며 예우하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잡길 기원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고,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인터넷 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바로가기 클릭 ☞ [기자수첩] 80대 참전용사가 의사당 지키는 美國, '5000원의 나라' 국회에는 몇 명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