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정보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만수가 호주 아가씨에게 키스 세례를 받은 사연 "과연 키스가 효험이 있나봐. 방망이에 불이 붙었네." 생애 첫 국가대표로 뽑혀서 맹활약하던 이만수를 두고 주변 사람들이 했던 말입니다. 프로 선수 이만수에 대해서는 여러 모로 알려진 바가 많지만, 아마시절 이만수에 관한 이야기는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만수는 아마추어시절, 즉, 중고교선수였을 당시에도 강타자로서 이름을 날렸는데요. 고교시절 그를 가장 빛나게 했던 순간은 바로 1977년 청룡기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승자 준결승에서 동산고에게 연장전에서 2-1로 지는 바람에 패자부활전에 내려간 이만수의 대구상고는 청주고와 광주일고를 연파하였고,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동산고를 상대로 3-1로 이겼습니다. 승자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은 대구상고와 동산고는 최종 결승전에서 마지막 일전을 치.. 더보기 레고로 만든 화이트데이 사랑 고백 I ♡ U 롤리팝 사탕 1개~ 1개는 허전하니 2개~ 허전하지 않게 작은 사탕(?)도 뿌려주고요.. 제시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는 우디 우디의 꽃 선물..!! 그러나 제시는 부담스러운 표정 우디의 무리수..! 금덩어리!!! 무리한 지출하지 마시고,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_^ 더보기 <파스타> 버럭 쉐프 최현욱의 성공비결 3가지 드라마 가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버럭 쉐프 최현욱은 그 동안의 불협화음을 극복하고 '라스페라'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그의 힘으로 갈등의 중심에 섰던 국내파 요리사들과 화해하고 유학을 보냈고, 드라마 초기에 버림받았던 여자 요리사 3명을 받아들여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함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까탈스럽고 버럭버럭 소리 지르기 좋아하는 최현욱이 '라스페라'의 쉐프로서 당당히 설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변화의 핵심은 '버리기' 혹은 '비우기'였습니다. 자신이 고집하던 것들을 버리고 비우니 새로운 더 많은 것들을 채우고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현우는 일과 사랑에서 모두 홈런을 쳐버렸습니다. 이런 그의 성공 안에는 3가지 비결이 있었음.. 더보기 2010시즌 박한이에게 불어닥친 3가지 과제 "외야수 주전 자리를 보장받을 수 있으려나?" 올 시즌 불안해 보이는 박한이를 두고 팬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부상자와 군 입대자의 복귀로 그 어느 때보다 두터운 선수층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전 경쟁도 뜨겁고, 기존의 주전이었던 선수들조차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선동열 감독도 확실한 주전은 없다고 못 박은 상황에서 2중고, 3중고에 처한 이슈메이커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박한이입니다. 그는 2000년대에 입단한 세대 중 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야구 인생을 보냈습니다. 2001~2002, 2004~2006년에 걸쳐 모두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였는데, 삼성의 新중흥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그는 1번타자와 주전 외야수(주로 중견수)의 중책을 맡아 동년배 선수들이 누릴 수.. 더보기 업복이가 대길이를 죽일 수 없었던 이유 결말까지 이제 6회만을 남겨놓은 드라마 추노. 목요일 방영된 추노 18화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대길이와 송태하는 가까스럽게 목숨을 구한 반면 이를 돕던 매력적인 조연 천지호는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대길이를 구하던 중 화살을 맞은 천지호. 천지호는 자신이 갚지 못한 부하들의 원수를 대길이에게 부탁합니다. "은혜는 못 갚아도 원수는 꼭 갚는다"는 천지호의 명언은 대길이에게 그대로 이어지죠. 추노꾼 대길이와 천지호는 원수같이 싸우다가도 결국은 서로를 위하는 가족같은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천지호의 죽음과 대길이의 절규가 너무나 슬펐던 이 장면. 하지만 이 장면에는 또 다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대길이의 숨통을 끊기 위해 쫓아온 업복이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것 입니다. 노비생활에서 도망쳐 새 삶을 꿈꾸.. 더보기 타임스퀘어 독도 광고, 새로운 오해의 소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의 독도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국가 현안을 민간 차원에서 광고하는 것은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독도를 광고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분쟁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이번 광고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라는 것보다, 문화/관광의 방향에서 접근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 "Visit Dokdo"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하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이 광고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Hawaii, this is part of America. (하와이는 미국의 영토입니다.) Sicilia, this is part of Ital.. 더보기 드라마 '파스타' 최현욱이 서유경에게 좋은 스승인 이유 "내 주방에 여자는 단 한 명도 있을 수 없다." 이렇게 큰 소리 치던 쉐프 최현욱(이선균)은 서유경(공효진)과 몰래 연애를 하면서 국내파 요리사들과 매번 갈등을 겪었죠. 그리고 전 사장 설준석과도 크게 한 판을 치른 후, 스캔들이 들통 나서 쉐프 자리를 그만두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결국에는 또 다른 쉐프인 오세영(이하늬)과 사장 김산(알렉스)의 권유로 복직하게 됐죠.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라스페라'의 주방에 분란의 최대 원인 제공자는 쉐프 최현욱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쉐프를 꿈꾸는 서유경에겐 스승으로서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지도하는 부분에서든, 솔선수범하는 부분에서든 말이죠. 그 이유를 들어보겠습니다. 1. 무엇보다 실력 이태리파 식구들이 서유경이 개발한 인삼 파스타를 전수.. 더보기 한일전 승전보 "여기 야구도 있소이다" 요즈음 '한일전 필승의 법칙'은 이번 동계올림픽 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팀들이 연습경기에서 일본팀들을 상대로 잇달아 승전보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3.1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야후돔에서 열린 친선경기(2010한일스포츠관광교류대축제)에서 롯데가 소프트뱅크를 6:3으로 꺾고, 승리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개막을 한 달 가량 앞둔 지금 이 시기에는 한일 각 팀들이 전력 점검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래서 연습경기 열기가 한창 고조되는데요. 더욱이 한국야구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양국 교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예전 같으면 일본의 프로팀들은 한국 프로팀을 상대할 때 무시하듯 1.5군급, 2군급 선수들 위주로 연습경기 맴버를 편성했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 더보기 김연아를 꿈꾸는 김연아 키즈, 그들의 현실은? 2010년 2월 26일은 한국 피겨 역사에 길이 남을 날입니다. 12년을 기다려온 꿈의 무대와 온 국민의 기대, 세계의 시선이라는 극도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선수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완벽한 연기를 펼쳤습니다. 228.56점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또 다시 갱신하며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연아 선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피겨 여왕입니다. # 기적같은 피겨 여왕, 김연아 김연아 선수의 등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피겨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그 파장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세계 언론은 김연아 선수의 국적이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24일 쇼트프로그램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NBC 피겨 해설자인 스캇헤밀턴은 "피겨역사.. 더보기 김연아,오노,아사다 마오의 성공전략 제 눈에 안경이란 말도 있듯이, 어떤 단어나 개념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이란 말 역시도 정의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또는 시대상에 발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것일게다. 때는 바야흐로 시즌인 2010년 초. 우리는 현재 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대부분 금메달리스트와 그(그녀)의 코치 그리고 가족들이다. ▲ 2000년 시드니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강초현 성시백 선수가 남자 쇼트트랙 경기에서 1위로 들어오다 결승선을 5미터 정도 앞두고 넘어졌을 때, TV카메라는 성시백의 부모 그 중에서도 어머니의 표정을 클로즈업하고 있었다. 성시백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에 입을 손으로 가리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때 그 순간 성시백 선수의 어머니의 표정에서 우리는 '실패'..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