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형오 전 국회의장, '통큰 기부'한 정몽구 회장에게 감사 편지 보내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통 큰 기부'를 선언했다. 8월 28일, 현대차 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5천억 원의 사재를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만든 정 회장은 2009년까지 3차례에 걸쳐 1천억 원을 출연하고 이번에 추가로 5천억 원을 내놓기로 한 것. 이는 국내에서 순수 개인 기부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이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기업인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본보기를 보였다"며 정몽구 회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다음은 편지 전문. 더보기 사칙연산으로 하는 정치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④=열 배로 뻥튀기 사칙연산으로 하는 정치 4.5와 5가 있었다. 5는 이유 없이 4.5한테 못되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5보다 0.5가 모자란 4.5는 고분고분 죽어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5가 4.5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이게 웬일, 4.5는 도도한 자세로 5에게 쏘아붙이는 게 아닌가. “니가 타 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은 긴장을 했다. 난폭한 5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다. 불안해진 2와 3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다. “야, 너 오늘 왜 그래?” 그러자 4.5가 당당히 하는 말, “야, 니들 눈엔 나 점 뺀 거 안 보여?” 4.5는 점 하나를 뺌으로 해서 45가 되었습니다. 몸집을 열 배로 키웠습니다. 5와 엄청난 서열 차이를 벌려 놓았습니다.. 더보기 영어는 만국 공통어?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③=소통과 불통 영어는 만국 공통어?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와 서양 아저씨가 읍내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제멋대로인 버스가 한참 후에 왔다. -왔데이! 할머니가 말했다. 할머니 말을 영어인 줄 알고 눈이 파란 아저씨가 오늘은 월요일이라고 대꾸했다. -먼데이! 버스를 보고 뭐냐고 묻는 줄 알고 할머니가 친절하게 말했다. -버스데이! 오늘이 할머니의 생일이라고 생각한 서양 아저씨가 갑자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 오탁번 시인의 「해피 버스데이」란 시입니다. 말끝마다 ‘~데이’를 쓰면서 ‘기념일’을 탄생시키는 경상도 할머니가 통역도 없이 서양 아저씨와 대화를 나눕니다. 그것도 영어로 말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소통입니까. 부산 말로 하면 ‘억수.. 더보기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②=서당 개도 웃는 사자성어 씁쓸한 풍경에서 훈훈한 풍경으로 인터넷에서 재기발랄한 유머를 발견했습니다. 사자성어로 풀어본 지하철 타기. 민망한 표현은 살짝 바꾸었습니다만, 이런 내용입니다. 1. 지하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안절부절 2.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부터 팽팽한 어깨싸움이 벌어진다.=용호상박 3. 경쟁자들을 뚫고 재빨리 뛰어 들어가 빈자리를 차지한다.=적자생존 4. 그 자리에 토한 흔적이 묻어 있음을 발견한다.=망연자실 5. 그 순간 옆자리 아저씨가 일어난다.=백골난망 6. 하지만 선반 위의 신문을 집어 들더니 도로 앉는다.=상황반전 7. 경로석에 빈자리가 있는 걸 보고는 잽싸게 몸을 날려 앉는다.=안면몰수 8. 앉고 보니 맞은편에 예쁜 아가씨가 앉아 있다... 더보기 세 가지 무거움과 일곱 가지 가벼움 김형오의 유머 펀치 ①=옛이야기 속에서 현실을 읽다 세 가지 무거움과 일곱 가지 가벼움 재미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목은 ‘뚱보 할머니의 복수 혈전’입니다. 홀쭉이 할아버지와 뚱보 할머니 부부가 산책길에서 언덕을 만났습니다. “임자, 다리 아프지? 내가 업어줄까?” 할머니는 못 이기는 척 할아버지 등에 업혔습니다. 얼마 못 가 할아버지 등이 땀으로 흠뻑 젖자 미안해진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영감 내가 무겁지요?”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할아버지가 하는 말. “그럼 당연히 무겁지. 머리는 돌대가리지, 얼굴엔 철판 깔았지, 간덩이는 부었지, 안 무거울 수가 있나.” 빈정상한 할머니, 할아버지 등에서 내려 언덕길을 내려가다 이번에는 할아버지한테 자기 등에 업히랍니다. “할멈, 나는 가볍지?” 그러자 할머니의.. 더보기 기획 시리즈 ‘김형오의 유머 펀치’를 시작합니다. 다음 주부터 이 블로그를 통해 ‘김형오의 유머 펀치’란 타이틀로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매주 두 편씩(화요일, 금요일) 올릴 예정인 이 연재물은 인터넷 유머부터 우리 옛 이야기, 우화, 동서고금의 위트 등을 모티브로 삼아 네티즌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기획‧제작=김형오 의원실 ◇ 정리=조병도 ◇ 감수=김형오 칼 한 자루도 누구 손에 들려 있는가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집니다. 흉악범에게는 살상 무기지만, 의사에게는 생명을 구하는 수술용 메스입니다. 조각가라면 예술품을 빚어낼 테고, 요리사라면 맛있는 음식을 탄생시키겠지요. 언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때론 말이 비수처럼 상처를 남기지만, 치유의 도구로 쓰이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 언어가 갈수록 거칠고 황폐해져가는 느낌이 드는 .. 더보기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에 나선 대한민국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에 나선 대한민국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약속, 싹을 틔우다 업무 협의차 캄보디아로 출장을 간 문화재청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대한민국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유적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두 나라 간 문화유산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는 내용이다. ‣ 관련 기사링크 1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8128574i ‣ 관련 기사 링크 2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65716 이 프로젝트의 씨앗을 뿌린 사람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 전 의장은 지난해 12월 ICAP.. 더보기 8월1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 조남호 회장이 어제 귀국해서 오늘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 조 회장은 기자회견이든 어떤 형식이든 먼저 국민에게 철저한 사과와 반성을 함은 물론이고 이제는 스스로 퇴진하겠다는,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 한진중공업 사태로 인해서 많은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켰다. 대한민국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부산시민과 영도주민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했다. 또 노사관계를 다시 악화시키는 계기로 작용했다. 나는 연초부터 이 사태 해결을 위해서 조회장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화를 기피하고 일방적으로 정리해고를 강행처리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지못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조남호 회장은 이제라도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조회장은 청문회에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 그의 귀국과 입장발표가 청문회.. 더보기 고성오광대 마당춤제전 8월 5일, 김형오 전 의장은 고성오광대 마당춤제전에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더보기 남항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풍경 지난 8월 3일, 김형오 전 의장은 남항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김형오 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노하우와 고유한 차별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깨끗하게 정비된 시장의 장점을 살려 내실있고 친절한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길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청학시장 상인회 김화자 회장을 비롯한 청학시장 상인분들도 함께 졸업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영도 재래시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2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