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리의 서재가 뽑은 "백범 묻다, 김구 답하다" 제가 지난 2018년에 출간한 책 가 밀리의 서재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진행한 "6.25전쟁 70주년 기념" 독립분야 추천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독서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심과 자부심을 느꼈으면 합니다. [2020-06-23 뉴시스] 밀리의 서재가 뽑은 독립·호국·민주 추천 도서 10권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역사·소설·만화 등 분야별로 독립, 호국, 민주주의에 관한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특별 오디오북과 챗북 등을 선보인다. 밀리의 서재는 23일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 이러한 내용의 콜라보레이션 독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에 호국보훈의 뜻이 담긴 메시지를 보다 생생하게 전하기 .. 더보기 <대통령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국군 통수권자로서 백선엽 장군을 조문해 주십시오 국군 통수권자로서 백선엽 장군을 조문해 주십시오 장마빗속에 두 인물이 하루 차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시청 앞과 광화문 광장의 시민 분향소는 불과 몇 백 미터 거리였지만, 거기 모인 사람들의 간격은 너무나 멀어 보였습니다. 저는 10일에 박원순 시장, 12일엔 백선엽 장군 영안실을 찾았습니다. 박 시장 빈소에서 인생의 허망함을 느꼈다면, 백 장군 영안실에서는 나라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며 역시 우울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주역인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때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영웅입니다. 그를 비롯한 용감무쌍한 우리 국군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지도에서 사라져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대통령께서도 이 땅에 태어나지도 못하였을지도 모릅니다. 전·현직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 더보기 [2020-02-11] “홍준표가 PK 40석을 책임진다고? 그걸 누가 믿노” [이진구 논설위원의 對話]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공천은 잘해도 욕먹고, 못하면 더 욕먹는 자리. 인간적으로는 쉽지 않지만 칼을 쥔 자가 많이 아플수록 공동체가 나아지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눈 딱 감으면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며 인정에 휘둘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절박함이 없어….” 2018년 6월 어느 날, 김형오 당시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장은 옆에 있던 필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과의 통화를 막 끝낸 후였다. 당시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한국당은 국회의장을 지낸 그를 비대위원장 1순위로 접촉 중이었다. 2016년 총선 참패 이후 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는 비대위원장 요청을 .. 더보기 [2020-02-05 조선일보] 본지 4일자 A30면 '류근일 칼럼' 관련 어제(02-04) "류근일 칼럼"에 사실과 다른 주장이 실려 있어 조선일보에 석명을 했고, 이에 대한 정정보도가 나갔습니다. 명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 없이 떠도는 말들로 저를 공격하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민감한 시기인 만큼 저도 언행에 더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알려왔습니다] 본지 4일자 A30면 '류근일 칼럼' 관련 본지 4일자 A30면 '류근일 칼럼'은 "김형오 위원장이 '촛불 혁명 정신 계승…'이란 말을 썼다"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10월 개헌 토론회에서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중심 국정 운영을 비판하며 '촛불 민심은 밀실 정치, 권력의.. 더보기 [2020-02-04 세계일보] 김형오 “유승민, 대구서 출마하면 안 돼…죽을 각오로 서울·수도권 덤벼야”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인터뷰 / 홍준표 고향 출마에도 부정적 / “대표급 인물 배치 종합적 논의” / TK 불출마 없어도 물갈이 필요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한국당의 공천 기준과 컷오프(공천배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창훈 기자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보수 통합 대상인 새로운보수당의 유승민 의원 거취와 관련해 “유 의원은 대구에서 출마하면 안 된다”면서 “서울이나 수도권에 나와서 죽겠다는 각오로 덤벼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국민 여론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그 양반도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홍 전 대표의 고향(경남 창녕) 출마에 부정.. 더보기 [2020-01-30 한국일보] “박근혜 석방으로 보수 통합 어려워져도…모두 안고 가야” 결별하려 朴 석방 언급한 게 아냐… 태극기 부대도 다 함께 와야 인물 교체해 선전하지 못하면 한국당은 TK정당으로 내몰릴 것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21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의 공천기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대근 기자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이번 총선에서 부산ㆍ울산ㆍ경남(PK) 지역 인물들을 국민 여망에 부합하게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PK에서 ‘문재인 정부 심판론’이 거세지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큰 폭의 물갈이를 하겠다는 뜻이다. 김 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대구ㆍ경북(TK)에서 눈물의 칼을 휘두르겠다”고 한 데 이어 PK 쇄신론을 언급하면서 한국당 텃밭인 영남이 공천의 핵으로 떠올랐다. 5선 국회의원과 국회의장 .. 더보기 [한경 BUSINESS]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문턱 과감하게 낮출테니 천하 인재들 한국당 와라" [주목 이 정치인] “황교안 대표 종로 출마 고민 더 필요" - "홍준표·김태호 출마 지역, 공관위에서 결론 내릴 것” - “문재인 정부, 21세기 국가사회주의 길을 가려고 한다" - "땀 흘려 돈 번 사람 부도덕하게 취급, 어떻게 기업 살아나겠나" - "세계적 호황기에 나라 거꾸러뜨려 놓고 이 정부 뻔뻔하다" - "태극기부대~중도좌파까지 자유민주주의 지킬 세력 모두 통합해야" - "정권 중반에 치르는 총선에 여당의 야당 심판 프레임 해괴망측” [한경비즈니스 = 홍영식 대기자·성상훈 한국경제 기자] 김형오 자유한국당 4·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표적인 의회주의자로 꼽힌다. 그만큼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를 중시한다. 국회의장 시절에도 그랬다. 그런 그가 요즘 강한 어조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더보기 [2020-01-31 서울신문] 김형오 “공천은 보수통합 염두…황교안 종로 출마해도 안 진다” 여론조사·당무감사·의정활동 등 기준 복당자 등 외부 인사들 불이익 없어야 黃·劉, 통합 이견… 정치에 ‘절대’ 없어 안철수 합류 원해… 현명한 판단 기대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30일 “보수통합을 염두에 두고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회 공관위원장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후보자 선출 경선 방식을 외부 인사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에 대해서는 “나가면 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공천도 책임지고 있는 김 위원장은 영입 인재들을 미래한국당 쪽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현역 교체 기준은 뭔가 “여론조사, 당무감사 결과, 전.. 더보기 [김형오의 도서산책 3 ] 헤로도토스의 <역사> 탁월한 이야기꾼이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페르시아 전쟁사 “인간들의 행적은 시간이 지나면서 망각되고, …위대하고 놀라운 업적들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또 서로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을 밝히는 데 있다.” 헤로도토스가 『역사』 서문에서 밝힌 이 책의 집필 목적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초였다. 『술탄과 황제』를 출간(2012년 11월)하고, 시간 여유가 생기면서 제일 먼저 꺼내든 책 중의 하나다. 키케로가 이 책을 쓴 저자를 “역사의 아버지”라고 일컬었음을 안 지 60년이 더 지나서 헤로도토스를 완독했으니 그 동안 그에 대해 아는 체해왔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아마존을 통해 e북으로 구입해둔 지 꽤 되었지만 아무래도 눈길은 천병희 선생이 여러 판본을 대조해가며 옮긴 번역본으로 갔다... 더보기 bookworm님의 새해 인사 제 책 의 서평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bookworm님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책을 낼 때마다 꼼꼼하게 읽고 서평을 남겨주시는데 새해를 맞아 좋은 소식을 전해주어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책이 이어준 소중한 인연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bookworm입니다. 오늘 메일은 특별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리면 그 기쁜 소식을 전해줄 누군가는 가족 다음에 바로 의장님이라고,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었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제가 쓴 후기에 달아주신 댓글에서 출판 편집자라면 저에게 작가로의 변신을 권유하지 않을까 싶다고 하셨었습니다. 그 말씀에 기분 좋기는 했지만 그때는 그저 듣기 좋은 덕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6 다음